WTOC 보도에 따르면, 어제 8월 28일(목) 저녁부터 조지아와 인접한 주의 경찰 당국이 합동으로 ‘Hands Across the Border’ 캠페인을 실시해 음주운전 단속을 대폭 강화한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매년 노동절(Labor Day) 연휴를 앞두고 조지아, 사우스캐롤라이나, 노스캐롤라이나 경찰이 함께 교통 안전 검문을 벌이는 행사다. 주요 목적은 “도로 위에서 음주 운전자를 제거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것”이라고 재스퍼카운티 보안관실(JCSO)은 밝혔다.
특히 목요일 밤에는 재스퍼카운티 보안관실 소속 경찰관들이 조지아-사우스캐롤라이나 주 경계인 US-17 탈매지 브리지(Talmadge Bridge)에서 합동 검문소를 운영하였다.
아울러 노동절 연휴 기간 내내 사바나 지역을 포함한 광범위한 지역에서 교통 단속과 음주운전 단속이 강화될 전망이다.
재스퍼카운티 보안관실은 공식 성명을 통해 “우리의 목표는 단순하다. 도로를 안전하게 지키고 비극을 예방하는 것”이라며, “이번 연휴에는 책임감 있게 즐기고 음주운전을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