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AV-코스탈 엠파이어(Coastal Empire)와 로컨트리(Lowcountry) 지역은 이번 주 목요일(29일)과 금요일(30일) 강한 폭풍과 국지성 집중호우가 예상되며, 일부 지역에서는 심각한 기상 피해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기상 전문가 스콧 로버츠(Scott Roberts)는 “이번 주 후반까지 폭우와 함께 강풍·우박·토네이도 가능성이 있으며, 금요일은 ‘기상주의일(Weather Aware Day)’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 목요일(29일) 기상 전망
시간대: 오후 1시부터 밤 9시 사이
주요 위험:
시간당 2인치 이상의 폭우
돌풍 (60mph 이상)
국지적 우박 발생 가능
전망: 광범위한 강우가 예상되며, 일부는 강풍을 동반한 강한 뇌우로 발전할 수 있음.
■ 금요일(30일) 기상 전망
시간대: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주요 위험:
강풍 (60mph 이상)
우박 및 소규모 토네이도 가능성
시간당 2인치 이상의 폭우로 인한 도심 침수
전망: 강한 전선 통과에 따라 폭풍이 서쪽에서 접근해 오후 중 해안 지역을 통과할 예정.
■ 주민 대비 요령
기상경보 수신수단 확보:
NOAA 기상 라디오 또는 WSAV Weather NOW 앱 설치 권장
피난 계획 마련:
기상경보 시, 즉시 견고한 건물의 창문 없는 하층 공간으로 대피
배수 안 되는 지역 유의:
저지대, 배수구 밀집 지역 침수 위험 있음
기상 팀은 “폭풍이 접근할 경우 기상 상황이 빠르게 변할 수 있으므로, 방송과 알림을 통해 실시간 정보를 확인하고,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