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AV 보도에 따르면, 이스트 사바나 유나이티드(ESU)가 저소득층 가정 자녀들의 학비를 지원하기 위한 조기교육센터(ECLC) 장학기금을 공식 출범했다.
이 센터는 채텀카운티–사바나시–ESU가 협력해 추진 중인 SPLOST 예산 사업으로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 2026년 봄 개원 예정…총 144명 영유아 수용
신설되는 조기교육센터는 6주~4세 영유아 144명을 수용하며,
건물 안에는
• 공공도서관
• 헬스클리닉
• 지역 보육교사 교육센터
등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ESU는 전체 등록 아동의 최소 50%를 저소득층 가정에서 선발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학비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기부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 ESU “동부 사바나 아이들에게 공평한 기회를”
ESU 데릭 매로우(Derek Mallow) 전무이사는 성명을 통해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모든 아이들에게 성공할 기회를 주기 위해, 이 조기교육센터 아동의 절반은 이스트 사바나 저소득층 가정이어야 합니다. 큰 기부는 물론 도움이 되지만, 어떤 금액이든 환영합니다. 동부 사바나 아이들이 대물림된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문의
• 이스트 사바나 유나이티드(ESU)
• 전화: 912-335-5598
센터 및 장학기금 관련 자세한 정보는 ESU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