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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앤 아웃 버거, 켈리포니아에서 인앤 아웃..

수백 개의 기업, 캘리포니아의 높은 세금과 과도한 규제에 질려 떠난다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by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2월 19, 2025
in 경제, 미국 / 국제, 사회, 최신뉴스
Reading Time: 1 mins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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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앤 아웃 버거,  켈리포니아에서 인앤 아웃..

FOX NEWS-캘리포니아는 한때 기회의 땅이자 혁신과 번영의 중심지로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본사를 다른 주로 이전하는 기업들의 탈출이 이어지고 있다. 가장 최근 사례는 2월 13일, 인앤아웃 버거가 30년 동안 운영했던 캘리포니아 어바인 본사를 폐쇄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 회사는 서부 지역 사무실을 캘리포니아 볼드윈 파크 한 곳으로 통합하는 한편, 동부 지역 본사를 테네시주 프랭클린에 새롭게 설립할 예정이다.

민주당이 장악한 새크라멘토와 ‘개비노믹스’(Gavinomics, 개빈 뉴섬 주지사의 경제정책)는 여전히 대정부 개입 중심의 정책을 추진하며, 과도한 규제와 천문학적인 세금을 부과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더 친기업적인 환경을 찾아 떠나고 있다. 한때 기업가 정신의 중심지였던 캘리포니아는 이제 자체 정책에 의해 숨이 막히고 있으며, 일자리 창출과 경제 성장을 스스로 내쫓고 있는 실정이다. 더 이상 ‘황금의 주(Golden State)’가 황금빛으로 빛나지 않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1. 살인적인 세금과 반기업 정책

캘리포니아의 세금 정책은 미국에서 가장 가혹한 수준이다. 개인소득세 최고 세율은 13.3%로 전국 최고 수준이며, 법인세율도 8.84%에 달한다. 반면 텍사스나 플로리다처럼 소득세가 전혀 없는 주들과 비교해 보면, 기업들이 왜 떠나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또한, 네바다주처럼 소득세가 없는 가까운 주로 이주하는 할리우드 스타들이 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캘리포니아는 부유층의 탈출을 막기 위한 ‘출국세(exit tax)’까지 도입하고 있다.

인앤아웃 버거는 일부 기업 업무를 테네시로 이전하고 있다. 이는 캘리포니아에서 기업 운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최신 사례 중 하나다.

뿐만 아니라, 캘리포니아는 지속적으로 반기업 정책을 펼치고 있다. AB5 법안(독립 계약자와 프리랜서를 엄격히 규제하는 법안)의 통과로 인해 유연한 고용 모델을 필요로 하는 산업이 큰 타격을 입었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시간당 20달러의 최저임금이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외식 비용을 미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는 결과를 낳았다.

2. 과도한 규제와 정부 개입

캘리포니아 정치인들은 규제를 사랑한다. 이들은 기업을 지나치게 통제하려는 강박적인 정책을 통해 캘리포니아를 기업 운영에 가장 적대적인 환경으로 만들었다. 기업들은 수천 페이지에 달하는 고용법, 환경 규제, 끝없는 관료주의를 헤쳐나가야 한다.

예를 들어, ‘캘리포니아 소비자 프라이버시법’(California Consumer Privacy Act)은 좋은 의도를 가진 법이지만,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에 막대한 컴플라이언스 비용을 추가로 부담시킨다. 또한, 주 정부는 전기차 보급과 탄소중립 목표(Net-Zero Emissions)를 강력히 추진하며 기업들에게 비용이 많이 드는 환경 규제를 강요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들은 운영 비용을 증가시켜 기업들의 이탈을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3. 치솟는 생활비

캘리포니아의 터무니없는 생활비도 기업들이 떠나는 주요 요인이다.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샌디에이고 같은 대도시에서는 중간 주택 가격이 80만 달러를 넘어서며, 직원들은 집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주 정부의 엄격한 용도 지역 지정(zoning laws)과 환경 규제가 주택난을 더욱 악화시키며, 저렴한 주택 공급을 사실상 불가능하게 만들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기업들에게도 악영향을 미친다. 기업들은 직원들의 생활비를 고려해 더 높은 임금을 지급해야 하고, 이는 소비자 가격 상승으로 이어진다. 반면, 내슈빌과 애틀랜타 같은 도시는 상대적으로 낮은 생활비 덕분에 지난 10년 동안 급격한 경제 성장을 이루었다.

4. 범죄, 노숙자 문제, 그리고 쇠락하는 도시들

캘리포니아의 한때 번성했던 도시들은 이제 범죄, 노숙자 문제, 그리고 낙후된 공공 인프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한때 경제적 번영의 상징이었으나, 이제는 노상 마약 거래와 만연한 절도 범죄로 더 유명해졌다. 노드스트롬(Nordstrom)과 월그린(Walgreens) 같은 대형 업체들도 무법 상태에 가까운 범죄 문제로 인해 주요 지점을 폐쇄했다.

이는 부분적으로 ‘제안 47호(Proposition 47)’와 같은 정책 때문인데, 이 법은 950달러 이하의 절도를 경범죄로 간주하며 처벌을 완화했다.

기업들은 직원들이 안전을 느끼지 못하고, 고객들이 범죄율 상승으로 인해 매장을 찾지 않는 환경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그러나 캘리포니아의 좌파 정치인들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책임을 회피하며, 치안 붕괴를 방치하고 있다.

5. 원격 근무 혁명: 캘리포니아의 족쇄에서 벗어나다

원격 근무의 확산은 캘리포니아 기업 이탈을 더욱 가속화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은 기업들이 물리적인 사무실에 묶이지 않고도 충분히 운영될 수 있음을 증명했다. 이제 기업들은 생산성을 유지하면서도, 세금이 낮고 규제가 적으며 직원들의 삶의 질이 높은 주로 자유롭게 이전하고 있다.

그러나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받아들이기보다는 잘못된 정책을 더욱 고수하며, 부유한 기업과 인재들이 떠나도록 만들고 있다.

결국 친기업적인 주들이 승리하고 있다

캘리포니아가 기업들을 내쫓는 사이, 텍사스, 플로리다, 테네시는 두 팔 벌려 그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들 주는 소득세가 없고, 법인세가 낮으며, 규제가 적고, 일자리 창출을 장려하는 친기업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

예를 들어, 텍사스는 테슬라, 휴렛팩커드, 오라클 같은 대기업의 본사를 유치하며 경제적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한편, 플로리다는 강력한 보수적 리더십 아래 안정성과 성장 기회를 원하는 금융 및 기술 기업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인앤아웃 버거가 결국 ‘인 앤 아웃’한 이유

후버 연구소(Hoover Institution)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1년까지 350개 이상의 기업이 캘리포니아에서 본사를 이전했으며, 이 중 11곳은 포춘 1000대 기업이었다.

미국 동부에 사는 많은 사람들은 서부를 방문해야만 인앤아웃 버거를 맛볼 수 있었다. 그러나 이제 캘리포니아가 기업 운영에 가장 비싸고 어려운 지역이 되면서, 인앤아웃 버거는 더 낮은 세금과 규제를 찾기 위해 새로운 시장으로 떠나기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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