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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다고 방심 금물…체중저하·설사변비 심하면 ‘이 질환’ 의심 [헬스노트]

9월은 대장암의 달…'20~50세 암 사망률' 폐암, 간암 이은 3위 80% 이상은 환경적 요인에 영향…평소 건강한 식이습관 중요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by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9월 17, 2023
in 건강, 최신뉴스
Reading Time: 1 mins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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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다고 방심 금물…체중저하·설사변비 심하면 ‘이 질환’ 의심 [헬스노트]

“대장암은 주로 나이든 사람이 많이 걸린다던데…국가건강검진도 50세 이상부터 대장내시경 필수 아닌가요?”

9월은 대장암의 달이다. 대장암은 주로 중장년층에게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하지만 젊다고 해서 암으로부터 자유로울 순 없다. 과거와는 달라진 서구화된 식습관과 생활습관은 젊은층에게도 대장암이 발병할 수 있는 요인을 충분히 제공한다. 더불어 대장암 선별 검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젊은 대장암 환자들은 증상이 나타나도 ‘난 아니겠지’ 방심하기 쉽다.

대장암은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종이다. 국립암센터에서 발간하는 ‘2020년 암 등록 통계’에 따르면 암 환자 24만7952명 중 갑상선암(11.8%), 폐암(11.7%)에 이어 대장암(11.2%)이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사망률 또한 높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사망원인 통계 결과’를 보면 대장암에 걸려 사망에 이르는 인구는 10만 명당 17.5명으로 폐암(36.8명), 간암(20명)에 이어 세 번째 순위다.

하지만 20~49세 사이에 대장암이 발병하는 ‘젊은 대장암’ 환자는 무려 전 세계 1위다. 지난해 미국 콜로라도 대학 메디컬 센터 연구팀이 국제 의학저널 ‘랜싯(Lancet)’에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이 조사대상 42개국 중 ‘젊은 대장암’ 발생률 1위를 기록했다.

미국 하버드대와 영국 에든버러대, 중국 저장대가 중심이 된 국제연구진은 1990~2019년 동안 204개 국가와 지역에서 29가지 암에 대해 조사된 ‘세계 질병 부담’ 데이터를 분석해 ‘젊은 대장암’ 환자가 늘어나는 요인으로 △나쁜 식습관 △음주 △흡연 △신체 활동 부족 △비만 △높은 공복혈당 등 여섯 가지를 꼽았다.

특히 이들은 동아시아에서 대장암 조기 발병률이 높아진 이유로 우유와 통곡물, 칼슘 함량이 낮은 식단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소개했다.

© News1 DB
© News1 DB

우리나라 연구팀도 ‘젊은 대장암’ 환자가 빠르게 늘어난 데 대한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신철민 교수 연구팀(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소화기내과 진은효 교수,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은 50세 미만 성인 566만6576명을 최대 10년간 추적한 결과, 음주가 대장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연구팀에 따르면 50세 미만의 성인에서 총 8314건의 대장암이 발생했는데, 중증도 음주자(남성: 1~3잔/일, 여성: 1~2잔/일)는 하루에 소주 1잔 미만으로 섭취하는 가벼운 음주자에 비해 대장암 발병 위험이 9% 증가했으며, 고도 음주자(남: 3잔 이상/일, 여: 2잔 이상/일)는 20%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음주 빈도로 보면,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주 1~2회 술 마시는 사람은 7%, 주 3~4회는 14%, 주 5회 이상은 27% 대장암 발생 위험이 높아졌다.

© News1 DB
© News1 DB

그렇다고 낙담할 필요는 없다. 대장암은 사망률이 높긴 하지만 생존율도 계속 높아지는 암 중 하나다. 특히 젊은층의 경우 적극적인 치료를 하게 되면 고령 환자보다 예후가 훨씬 좋다.

김종완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외과 교수는 “젊은 환자의 암은 치료가 까다롭고 진단과 치료도 대체로 고령 환자보다 늦지만 치료 결과는 더 좋았다”며 “암 치료 후 암이 재발하지 않고 생존해 있는 5년 무재발 생존율은 젊은 환자 그룹이 86.7%로, 고령환자 그룹 74.2%보다 12.5%p 높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치료보단 예방과 조기 진단이다. 특히 대장질환은 유전적 소인도 중요하지만 원인의 80% 이상은 환경적 요인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평소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 증상이 나타났을 때 잘 알아차리고 검사를 하루빨리 받아야 한다. 대장암의 경우 초기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특히 몸의 변화에 잘 귀 기울여야 한다.

박윤영 강동경희대병원 외과 교수는 “50세가 안된 젊은층도 반복되는 설사나 변비, 체중 저하, 피로감, 혈변 등 대장암 의심 증상이 있거나 염증성 장질환 또는 대장암 가족력이 있다면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을 경우 대장암 발병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대장 용종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에 따르면 용종 제거만으로도 대장암 발생률의 70~90% 이상을 줄일 수 있다.

비타민D를 잘 챙겨먹는 것 또한 대장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데이터관리센터 류승호, 장유수, 김예진 교수 연구팀은 2011년에서 2018년 사이에 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23만여 명을 분석한 결과, 모든 연령층에서 혈중 비타민D 농도가 높을수록 대장암 발생 위험률이 감소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장유수 교수는 “요즘 젊은 연령에서 보고되는 조기 대장암의 가파른 증가에 비타민D 부족이 기여했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조기 발견이나 발병 후 관리가 어려운 젊은 성인은 20분 이상 햇볕 쬐기, 비타민D가 풍부한 음식 섭취, 필요시 보충제의 복용 등 간단한 생활 습관 변화로 대장암 예방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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