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JCL-조지아 주 제섭(Jesup)시가 도심 재생의 중요한 전환점에 도달했다. 제임스 R. 블랜드 공원의 대규모 확장 프로젝트가 이번 주 공식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개발에 돌입했다.
행사 현장에는 지역 주민은 물론, 시·주 정부 관계자와 워싱턴 D.C.에서 온 CSX 교통 대표들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도시 재도약에 대한 기대감을 함께 나눴다.
🏞️ “도심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다”
제섭시 관계자들은 이번 공원 확장이 단순한 공공시설 개선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소통을 강화하는 핵심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사람들이 ‘조지아의 그 예쁜 공원 봤어?’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공간으로 만들고 싶습니다,”라고 마이크 딜(Mike Deal) 시 커미셔너는 전했다.
🌿 무엇이 바뀌나?
비록 세부 설계도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계획된 확장 내용에는 다음이 포함될 예정이다:
새로운 녹지 공간 조성
현대적인 공원 편의시설 업그레이드
제섭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 상징적 디자인 요소
📅 완공 시점
공식 완공 목표는 2026년 여름으로 설정돼 있다.
이번 공원 확장은 제섭의 중심가를 더 활기찬 지역으로 변화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방문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거듭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