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AV-오는 3월 말, 스테이츠버러 도심에서 제1회 ‘스테이츠버러 예술 축제(Statesboro Festival of the Arts)’가 열린다.
이 축제는 3월 22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3월 23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The Market at Visit Statesboro’ 및 McTell Trail에서 진행되며, 모든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이번 축제는 애버릿 예술 센터(Averitt Center for the Arts)가 주관하며, 현지 및 지역 예술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시간 시연, 체험형 전시, 미술 작품 판매, 가족 친화적인 활동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총 40개의 아티스트 부스가 설치되며,
도자기(Ceramics)
금속 공예(Metalwork)
목공예(Woodwork)
회화(Painting)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축제 기획을 총괄한 킴 리너(Kim Riner) 시각예술 디렉터는
“이번 축제는 예술의 가치와 관광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1년 이상 회의를 거듭하며 준비해왔습니다.”
라고 밝혔다.
푸드트럭·음악 공연·경연대회도 마련, 행사 기간 동안 푸드트럭과 음료 판매 부스 운영,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 음악 공연 진행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친 우수 예술가들에게 총 5,000달러의 상금 수여
축제에 참가하는 모든 예술가는 미술 전문가 2인으로 구성된 블라인드 심사(Jury Process)를 거쳐 선정되며, 이후 최종 심사를 통해 우수 작품을 가리는 시상식도 진행된다.
스테이츠버러 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예술 축제인 만큼, 많은 방문객들이 지역 예술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