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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미국 / 국제

조지아州 고속도로 참변… 엘살바도르 출신 8인 가족 몰살

쇼핑 가던 길에 트레일러와 충돌 화재… 운전자 8건의 과실치사 혐의로 체포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by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10월 16, 2025
in 미국 / 국제, 사회, 최신뉴스
Reading Time: 1 mins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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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州 고속도로 참변… 엘살바도르 출신 8인 가족 몰살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 13일 미국 조지아주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트랙터 트레일러와 밴 충돌사고로 엘살바도르 출신 가족 8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는 지난 월요일 오후, 가족이 인근 쇼핑몰로 향하던 중 발생했으며, 밴이 충돌 후 화염에 휩싸이면서 탑승자 전원이 숨졌다.

🔥 “온 가족이 한순간에…” — 사망자 대부분 어린이

사고 희생자는 42세 마리벨 라미레스(Maribel Ramírez)와 그녀의 다섯 자녀 — 저스틴(Justin), 앤디(Andy), 나탈리(Natali), 에반(Evan), 그리고 세 달째 임신 중이던 케니아(Kenia).
또한 케니아의 남편 다윈(Darwin)과 세 살배기 아들 역시 함께 숨졌다. 사망자 대부분은 어린이 또는 청소년이었다.

조지아주 공공안전국(Georgia Department of Public Safety)의 대변인 프랑카 영(Franka Young)은, 트레일러 운전사 케인 아론 해모크(Kane Aaron Hammock, 33)가 체포되었으며, 그에게 2급 차량 과실치사 8건, 태아 치사 1건, 부주의 운전, 차량 등록 미비, 안전운전 불이행 등의 혐의가 적용됐다고 밝혔다.

🕊️ 엘살바도르 고향 마을 ‘충격과 슬픔’

사망한 가족의 고향은 엘살바도르 중부 산비센테(San Vicente) 주의 테페티탄(Tepetitan)이라는 인구 4천 명의 작은 마을이다.
고인의 여동생 카르멘 가비디아 라미레스(Carmen Gavidia Ramírez)는 “밤늦게 전화로 사고 소식을 듣고 믿을 수가 없었다”며 “아직도 현실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고 울먹였다.

마리벨은 20여 년 전 미국으로 이주해 가족을 부양하며 살아왔고, 차츰 동생들과 딸 케니아를 불러들인 ‘미국 내 가족의 중심 인물’이었다.

마을 주민들은 연일 조문을 이어가고 있으며, 그들의 어머니는 “딸의 죽음을 말할 힘조차 없다”며 말을 잇지 못한 채 슬픔에 잠겨 있었다.

⚰️ 시신 송환 비용만 10만 달러… “도움 기다린다”

가족은 엘살바도르 외교부로부터 위로와 함께 시신 송환 지원 약속을 받았지만, 정확한 비용 부담 범위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가비디아는 “송환 비용이 약 10만 달러(한화 약 1억4천만 원)에 이를 것으로 들었다”고 말했다.

미국 내에서는 지인들이 고펀드미(GoFundMe)를 개설해 모금 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보도 시점인 10월 16일 밤 기준 약 1만6천 달러가 모였다.

고펀드미 페이지에는 “우리는 절망과 슬픔 속에 있다. 이 가족은 늘 함께 웃던, 사랑스러운 사람들이었다”라는 글과 함께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웃고 있는 가족사진이 게시됐다.

🚓 사고 수사 계속… 지역사회 추모 확산

조지아 주순찰대(GSP)는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며, 운전사 해모크의 과속·거리 미확보·운전 부주의가 주요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지 교회와 라틴 커뮤니티는 추모예배와 모금행사를 준비 중이다.

이 비극은 이민 1세대 가족이 미국에서 세운 희망이 한순간에 사라진 참사로, 엘살바도르 정부는 “시신 송환과 장례 지원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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