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거스타 크로니클(Augusta Chronicle)에 따르면, 부동산 플랫폼 레드핀(Redfin)이 발표한 ‘2025년 조지아 주 가장 집값이 비싼 도시 Top 10’ 자료를 통해 조지아의 대표적 부촌(富村)들이 공개됐다.
이 보고서는 단순한 부동산 통계뿐 아니라, 조지아에서 가계 소득과 생활 수준이 가장 높은 도시를 보여주는 지표로도 평가된다.
■ 조지아 5대 부촌 (가계 중위소득 기준)
밀턴(Milton) – 12만7,487달러
존스크릭(Johns Creek) – 12만5,862달러
룩아웃마운틴(Lookout Mountain) – 12만2,222달러
알파레타(Alpharetta) – 11만9,568달러
디케이터(Decatur) – 11만4,615달러
■ 2025년 조지아 집값이 가장 비싼 도시 Top 10 (중위 매매가 기준)
밀턴(Milton) – 89만2,500달러
차타후치힐스(Chattahoochee Hills) – 79만3,750달러
스키다웨이 아일랜드(Skidaway Island) – 77만5,000달러
세인트 시몬스(St. Simons) – 74만5,000달러
노스 애틀랜타(North Atlanta) – 72만1,500달러
알파레타(Alpharetta) – 72만995달러
브루크헤이븐(Brookhaven) – 65만5,000달러
던우디(Dunwoody) – 65만 달러
룩아웃마운틴(Lookout Mountain) – 64만 달러
존스크릭(Johns Creek) – 63만7,500달러
■ 조지아에서 가장 저렴한 도시들
반대로, 보고서에 따르면 주거비가 가장 저렴한 곳은 앨버니(Albany), 헵지바(Hephzibah), 팔메토(Palmetto), 그리핀(Griffin), 브런즈윅(Brunswick)으로 꼽혔다.
이번 자료는 애틀랜타 북부 교외 도시들이 여전히 조지아 부촌의 중심임을 보여주며, 해안 지역(스키다웨이 아일랜드, 세인트 시몬스) 역시 고급 주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