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배너 코리안 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Advertisement
  • 홈
  • 최신뉴스
  • 로컬
  • 미국 / 국제
  • 한국뉴스
  • 경제
  • 정치
  • 사회
  • 연예
  • 산업 / IT / 과학
  • 스포츠
  • 교육
  • 건강
  • 컬럼
  • 알림
  • 회사소개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최신뉴스
  • 로컬
  • 미국 / 국제
  • 한국뉴스
  • 경제
  • 정치
  • 사회
  • 연예
  • 산업 / IT / 과학
  • 스포츠
  • 교육
  • 건강
  • 컬럼
  • 알림
  • 회사소개
No Result
View All Result
서배너 코리안 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최신뉴스
  • 로컬
  • 미국 / 국제
  • 한국뉴스
  • 경제
  • 정치
  • 사회
  • 연예
  • 산업 / IT / 과학
  • 스포츠
  • 교육
  • 건강
  • 컬럼
  • 알림
  • 회사소개
Home Savannah / 서배너로컬 / 지역

조지아주 스포츠 베팅 합법화 난항… 의회 문턱 넘기 어려워

찬반 논쟁 계속… “경제적 이익 vs. 중독 위험”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by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3월 18, 2025
in Savannah / 서배너로컬 / 지역, 로컬, 미국 / 국제, 사회, 정치, 최신뉴스
Reading Time: 1 mins read
A A
조지아주 스포츠 베팅 합법화 난항… 의회 문턱 넘기 어려워

WTOC — 슈퍼볼, 월드 시리즈, 그리고 3월 대학농구 토너먼트(March Madness)까지. 미국 전역에서 스포츠 베팅이 빠르게 확산되며 거대한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조지아와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는 여전히 온라인 스포츠 베팅이 불법이며, 조지아주 의원들은 이달 초 해당 문제에 대한 합의 도출에 또다시 실패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포츠 베팅을 둘러싼 논쟁은 쉽게 끝나지 않을 전망이다.

조지아주 의회에서 논의된 하원 결의안 450(HR 450) 은 스포츠 베팅 합법화 여부를 주민투표에 부쳐 주 헌법을 개정하는 방안을 담고 있었다. 하지만 법안이 통과되지 않으면서, 찬성 측은 새로운 전략을 모색해야 하는 상황이며, 반대 측은 이번 결정을 환영하고 있다.

이번 주부터 시작되는 3월 대학농구 토너먼트(March Madness) 를 맞아 미국인들은 남녀 대학농구 대회에서 총 31억 달러(약 4조 1,500억 원) 를 합법적으로 베팅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지아주, 스포츠 베팅으로 인한 경제적 기회 놓치고 있다”

스포츠 베팅 찬성론자들은 조지아주가 막대한 수익을 놓치고 있다고 주장한다.

앨 윌리엄스(민주·미드웨이) 주 하원의원 은 HR 450의 공동 발의자로, 개인적으로 도박을 하지 않지만 경제적 효과를 고려해 스포츠 베팅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사람들은 이미 도박을 하고 있습니다. 조지아주 복권도 하나의 도박이죠. 하지만 현재 우리는 스포츠 베팅으로부터 아무런 수익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윌리엄스 의원은 스포츠 베팅 여부를 주민들이 직접 결정해야 한다는 입장 을 고수하고 있다.

“이건 유권자들이 판단할 문제입니다. 만약 유권자들이 반대한다면 더 이상 논의할 필요도 없겠죠. 하지만 유권자들은 최소한 선택할 권리를 원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5월 조지아 공화당 예비선거에서 스포츠 베팅 관련 주민투표 실시 여부를 묻는 질문이 포함됐으며, 80% 이상의 유권자가 찬성 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팅업체만 이익… 도박 중독 위험 커”

반면, 스포츠 베팅 반대론자들은 도박 중독 문제 를 강하게 우려하고 있다.

‘도박 반대 엄마들(Moms Against Gambling)’ 창립자 지니 시버(Jeanne Seaver) 는 스포츠 베팅 합법화에 반대하며, 도박이 가정을 파탄으로 몰고 갈 위험이 크다고 주장했다.

“도박에서는 결국 운영업체가 항상 승리합니다. 결국 피해를 보는 건 가족들입니다.”

시버는 스포츠 베팅이 쉽게 중독을 유발할 수 있으며, 경제적 피해를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모두가 쉽게 돈을 벌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점점 더 깊이 빠져들게 되죠. ‘20달러를 걸면 30달러를 돌려주겠다’는 식입니다. 하지만 베팅업체는 항상 이익을 보고, 도박하는 사람들은 결국 패배합니다.”

전국 문제도박위원회(National Council on Problem Gambling)에 따르면, 미국 내 약 250만 명의 성인이 심각한 도박 중독 문제를 겪고 있다.

스포츠 베팅 합법화 후 부작용 사례도 속출

스포츠 베팅을 합법화한 일부 주에서는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예를 들어, 오하이오주는 2023년 스포츠 베팅을 합법화 했는데, 이후 도박 관련 상담 전화 문의가 277% 급증 한 것으로 보고됐다.

시버는 “도박 중독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숨어 있는 문제죠. 사람들은 결국 파산하고, 빚을 탕감받은 후에도 다시 신용을 제공받아 같은 일을 반복하게 됩니다.”라고 경고했다.

조지아 스포츠 베팅 합법화 가능성은?

현재 스포츠 베팅이 포함될 가능성이 있는 법안이 남아 있지만, 윌리엄스 의원은 이번 회기 내 통과 가능성을 낮게 전망했다.

“지금으로선 스포츠 베팅이 포함될 확률은 두 가지뿐입니다. 희박하거나, 아예 없거나.”

조지아는 현재 스포츠 베팅을 허용하지 않은 12개 주 중 하나 로 남아 있다.

반면, 인접한 플로리다, 테네시, 노스캐롤라이나는 스포츠 베팅을 합법화 했다.

시버와 윌리엄스 의원 모두 이번 논의가 끝이 아니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의회에서 논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Related Posts

[오늘의 운세] 2025년 2월 14일 띠별 운세
사회

[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24일 띠별 운세

10월 23, 2025
美 기업들, 최대 1조달러 관세 환급 기대…“꿈같은 얘기지만 가능성 있어”
경제

美 기업들, 최대 1조달러 관세 환급 기대…“꿈같은 얘기지만 가능성 있어”

10월 23, 2025
美, 실업수당 청구 23만2000건으로 늘어…연방정부 셧다운 속 고용시장 둔화
경제

美, 실업수당 청구 23만2000건으로 늘어…연방정부 셧다운 속 고용시장 둔화

10월 23, 2025
Next Post
채텀 카운티, 교육특별목적세(ESPLOST V) 주민투표 실시

채텀 카운티, 교육특별목적세(ESPLOST V) 주민투표 실시

미국 전역 한국 대사관, 총영사관 사칭 사기 주의 안내 영상

미국 전역 한국 대사관, 총영사관 사칭 사기 주의 안내 영상

‘尹 탄핵심판’ 선고일 통보 안갯속…추측성 결론만 무성 ‘혼란 가중’

'尹 탄핵심판' 선고일 통보 안갯속…추측성 결론만 무성 '혼란 가중'

  • 홈
  • 최신뉴스
  • 로컬
  • 미국 / 국제
  • 한국뉴스
  • 경제
  • 정치
  • 사회
  • 연예
  • 산업 / IT / 과학
  • 스포츠
  • 교육
  • 건강
  • 컬럼
  • 알림
  • 회사소개
savannahktimes@gmail.com (470)843-6822

© 2025 서배너 코리안 타임즈 - The Savannah Korean Times.

Welcome Back!

Login to your account below

Forgotten Password? Sign Up

Create New Account!

Fill the forms bellow to register

All fields are required. Log In

Retrieve your password

Please enter your username or email address to reset your password.

Log In

Add New Playlist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최신뉴스
  • 로컬
  • 미국 / 국제
  • 한국뉴스
  • 경제
  • 정치
  • 사회
  • 연예
  • 산업 / IT / 과학
  • 스포츠
  • 교육
  • 건강
  • 컬럼
  • 알림
  • 회사소개

© 2025 서배너 코리안 타임즈 - The Savannah Korean Times.

Are you sure want to unlock this post?
Unlock left : 0
Are you sure want to cancel subscrip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