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피톨 비트 뉴스서비스 보도에 따르면 조지아주의 2025년 9월 세수입이 전년 같은 달보다 6,030만 달러(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지아주 세무국(Department of Revenue)은 지난달 총 32억 7천만 달러($3.27 billion) 의 순세수(net tax collections)를 거둬들였다고 8일(화) 발표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개인소득세(Individual Income Tax) 는 전년 대비 3.2% 증가했으며, 이는 세금환급액이 16.2% 감소하고 원천징수세(Withholding Tax) 가 1.7% 상승한 데 따른 결과다.
이외 주요 세목의 변동은 다음과 같다.
📊 주요 세목별 변동 내역 (2025년 9월 기준)
세목 | 증감률 | 주요 내용 |
---|---|---|
개인소득세 | ▲3.2% | 환급 감소·원천징수 증가 |
매출 및 사용세 (Sales & Use Tax) | ▲2.9% | 소비 회복세 반영 |
법인소득세 (Corporate Income Tax) | ▲7.6% | 기업 실적 개선 영향 |
유류세 (Motor Fuel Tax) | ▲1.8% | 교통량 증가세 |
차량 등록세(Tag & Title Fees) | ▲20.8% | 신규 차량 등록 증가 |
자동차 취득세 (Title Ad Valorem Tax) | ▼8.5% | 월간 7,170만 달러로 감소 |
전반적으로 주정부 세수는 완만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세무국 관계자는 “지속적인 고용시장 안정과 기업활동 회복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