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선스 배너-헤럴드 보도에 의하면, 조지아주 그린즈버러에 위치한 노벨리스 알루미늄 재활용 공장에서 2일(현지시간) 대형 폭발이 발생해 당국이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폭발은 전날 오후 5시경 본관 외부의 스택하우스(Stackhouse) 시설에서 발생했다. 이 시설은 공장 내 여과 시스템과 연결된 설비로 알려졌다. 폭발 충격은 수마일 떨어진 지역 주민들도 감지할 정도였다고 당국은 전했다.
조지아주 소방청 화재조사관들은 2일 현장에 재방문해 정밀 조사를 진행했다. 조 배쇼어 공공안전·비상관리 국장은 “덕트 시스템 내부로 유입된 불꽃이 폭발을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으나, 정확한 원인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해당 공장은 1980년 문을 열었으며, 2019년에는 3천6백만 달러 규모의 확장 계획이 발표된 바 있다.
이번 사고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화재 진압을 위해 카운티 전역과 인접 지역에서 수십 명의 소방대원이 출동했으며, 공장 내부 직원들은 모두 대피 조치됐다.
당국은 정확한 발화 원인과 시설 안전성 여부를 계속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