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동남부 연합 한인회는 다사다난했던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역 교민들을 위한 2025 교민 송년파티를 오는 12월 27일(토) 오후 6시, 풀러(Pooler)에 위치한 정식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송년파티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에서 함께한 교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다지고, 서로를 격려하며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한인회 측은 “교민 여러분과 함께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더 단단한 한인사회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 당일에는 정성껏 준비된 저녁 만찬과 함께 ▲교민 노래자랑 ▲의상 콘테스트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경품 추첨에서는 많은 교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한국 왕복 항공권이 준비돼 있으며, 이 외에도 대형 TV와 상품권 등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이 마련돼 연말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KBS 인기 개그우먼 서경자 씨가 특별 초청돼, 유쾌한 공연으로 행사에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선착순 80명으로 인원이 제한되며, 사전 예약(RSVP)은 필수다. 입장료는 1인당 50달러(저녁식사 포함)이며, 12세 미만은 무료다.
행사 수익은 한인사회 발전을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송년파티는 다음과 같은 지역 기업 및 단체들의 후원으로 마련된다.
후원사는 ▲TK 전기 건설회사 ▲아틀란타 한인회 ▲홈2홈 게스트 하우스 ▲서울 K 식당 ▲대박집밥 ▲비원 ▲진국밥 ▲92치킨 등이다.
조지아 동남부 연합 한인회 관계자는 “여러 후원사들의 따뜻한 참여 덕분에 더욱 풍성한 행사를 준비할 수 있었다”며 “교민 여러분께서도 꼭 참석하셔서 2025년 연말을 의미 있고 즐겁게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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