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선거에서 승리한 180명의 하원의원과 56명의 상원의원이 취임하면서, 공화당은 상하원 모두에서 압도적인 다수석을 차지하게 되었다.
주요 현안은 다음과 같다.
- 소송 판결 제한: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소송 판결액을 제한하는 법안을 추진하며, 기업과 개인의 소송 방어 비용을 줄이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 학교 안전 강화: 지난해 아팔라치 고등학교 총기 사건 이후, 학교 안전 강화를 위한 법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 예산 편성: 조지아주는 110억 달러의 흑자 예산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 예산을 어떻게 사용할지를 놓고 논쟁이 예상된다.
- 허리케인 피해 복구: 지난해 허리케인 헬렌으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한 추가 예산 지원 논의 예정.
- 트랜스젠더 학생 스포츠 참여 금지: 공화당은 트랜스젠더 여성 학생들의 여성 스포츠 참여를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
- 교도소 개혁: 주 교도소 내 폭력과 사망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법안이 논의될 예정.
- 선거법 개정: 공화당은 자동 유권자 등록 제도 폐지, 사전투표 제한 등 선거법 개정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
- 스포츠 베팅 합법화: 스포츠 베팅 합법화에 대한 논의가 다시 시작될 것으로 예상.
주요 쟁점
- 소송 판결 제한: 소비자 보호 단체 등은 소송 판결액을 제한하는 법안이 소비자의 권리를 침해할 수 있다고 우려.
- 트랜스젠더 학생 스포츠 참여 금지: 인권 단체들은 이러한 법안이 차별적이며 인권 침해라고 주장.
- 교도소 개혁: 교도소 개혁을 위해서는 충분한 예산 지원과 인력 충원이 필요하지만, 예산 확보 문제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임.
- 선거법 개정: 공화당이 주도하는 선거법 개정 시도는 민주당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힐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