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AV 보도에 의하면 조지아주의 공식 주 꽃을 변경하는 법안이 상원을 통과해 하원 심의로 넘어갔다.
조지아 상원은 상원법안 240(SB240)을 통과시켜 현재 주 꽃인 체로키 로즈 대신 스위트베이 매그놀리아를 새로운 주 꽃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조지아의 주 꽃은 체로키 로즈지만 이 꽃은 조지아 토종 식물이 아니라 1800년대 초 중국에서 도입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지아 토종식물협회는 스위트베이 매그놀리아가 조지아 전역에서 자연적으로 자라는 토종 식물이라는 점을 이유로 새로운 주 꽃으로 더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식물은 조지아 주 나비인 이스턴 타이거 스왈로테일의 숙주 식물이며 다양한 수분 곤충에게 먹이를 제공하는 등 생태적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법안에는 매년 4월을 ‘조지아 토종 식물의 달’로 공식 지정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이미 2024년 행정 선언을 통해 4월을 ‘조지아 토종 식물의 달’로 지정한 바 있다.
현재 이 법안은 조지아 하원으로 넘어갔으며 3월 6일 기준 두 차례 확인 절차를 마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