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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첫 국립공원 지정 눈앞… 초당적 협력으로 ‘오크멀기 마운즈’ 승격 추진

연방 하원·상원 동시 법안 발의… 원주민·지자체·경제계까지 힘 모은 중부 조지아 ‘역사·생태 보물’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by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6월 1, 2025
in 로컬, 미국 / 국제, 사회, 정치, 최신뉴스
Reading Time: 1 mins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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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첫 국립공원 지정 눈앞… 초당적 협력으로 ‘오크멀기 마운즈’ 승격 추진

Ocmulgee National Historical Park The Great Temple Mound at Ocmulgee National Historical Park. Photo by Mac Stone Courtesy the Open Space Institute. Ocmulgee National Historical Park

Savannah Morning News-미국 조지아주가 자국 내 64번째 국립공원을 유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초당적 협력을 바탕으로 조지아 연방 의원들이 오크멀기 마운즈(Ocmulgee Mounds) 지역을 국립공원 및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입법을 추진 중이다.

‘오크멀기 마운즈 국립공원 및 보호구역’으로 승격되면 현재의 역사공원이 약 1만 에이커 규모로 확장되며, 일부 지역은 낚시와 사냥이 허용되는 보호구역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사회, 조지아 주정부, 경제계, 그리고 이 지역의 원주민 후손인 머스코기 네이션(Muscogee Nation)의 광범위한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머스코기 네이션은 공원의 공동 관리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이 지역은 1836년 미 정부에 의해 조상들이 강제 이주당한 뼈아픈 역사를 지닌 곳이기도 하다.

맥론(Macon) 시는 이 공원을 중심 관광지로 육성해온 도시로, 이미 원주민 언어를 사용한 거리 이름 지정에 나서는 등 준비에 한창이다. 1933년 맥론 역사학회와 청년상공회의소가 국립공원 지정을 처음 제안한 이후, 오랜 시간 동안 이어져 온 꿈이 실현 문턱에 다다른 것이다.

초당적 협력으로 탄력

공원 지정 법안은 연방 하원에서 오스틴 스콧(공화, 티프턴) 의원이 3월 25일 발의했고, 같은 날 상원에서는 민주당 소속 존 오소프 상원의원이 라파엘 워녹 상원의원과 함께 동일 법안을 제출했다. 조지아주의 연방 하원의원 14명 중 13명이 공동 발의에 참여했으며, 상원 민주당 의원 두 명도 법안을 지지하고 있다.

이번 계획은 과거 8만 에이커 규모에서 대폭 축소됐으나, 지역 경제에 미칠 영향은 여전히 상당하다는 평가다. 오크멀기 국립공원 및 보호구역 추진 이니셔티브의 세스 클라크 사무총장은 “추가로 7,100에이커의 토지를 매입할 예정이며, 이는 연방정부가 관리하는 보호구역으로 지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관광 산업 활성화로 약 3,400만 달러의 세수 증대가 기대되며, 이는 중부 조지아 지역 주민들에게 삶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문화·생태 가치 함께 보존

오크멀기 지역은 약 12,000년 전부터 사람이 거주해온 곳으로, 1930년대 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고고학 발굴이 이뤄졌던 장소다. 미시시피안 시대(900년경부터)는 정교한 토양 마운드가 건설된 시기로, 현재도 주요 유적으로 남아 있다.

또한 해당 지역은 수백 종의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 보고다. 특히 오크멀기 스컬캡(Ocmulgee skullcap)이라 불리는 희귀 식물도 이곳에서만 자란다. 이 식물은 박하과에 속하며, 파란색 꽃을 피운다.

한편, 광업계를 포함한 산업계도 이번 공원 지정에 찬성하고 있다. 조지아 광업협회는 공원 내 채광을 제한하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정부가 강제 수용권(이민언트 도메인)을 행사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지지를 표명했다.

조지아 상공회의소의 크리스 클라크 회장은 “오크멀기 국립공원 지정은 문화유산과 생태자원을 보존하면서도 중부 조지아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기회”라고 평가했다.

경제 효과도 기대

맥론 상공회의소 제시카 월든 회장은 현재 연간 16만 명 수준인 방문객 수가 국립공원 승격 이후 10년 내에 140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로 인해 수천 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약 2억 3,300만 달러의 경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녀는 “이곳은 외딴 지역이 아니다. 맥론 도심과 인접해 있어 도심과 공원이 상호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인프라 투자도 병행될 필요성을 강조했다.

앞으로의 과제

연방 내무장관 더그 버검은 최근 청문회에서 “이 제안에 대해 기꺼이 검토하겠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지원 약속은 하지 않았다. 스콧 의원은 “예산 조정 절차가 마무리될 때까지는 법안에 실질적인 진전이 없을 것”이라면서도, “이 사안은 초당적 우선과제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스 클라크는 “지금은 정치적으로 가장 불안정한 시기 중 하나지만, 이번만큼은 의회가 생산적인 결실을 거둘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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