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나 모닝 뉴스 보도에 따르면, 조지아 파워의 킴 그린 최고경영자(CEO)는 조지아 주민들의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기 위한 ‘100달러 절감 계획’을 공개했다. 그린 CEO는 22일 주의회 개막을 알리는 연례 ‘에그스 앤 이슈스’ 조찬 행사에서 이 같은 방안을 소개하며, 가정과 기업 전반의 에너지 비용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그린 CEO는 조지아 공공서비스위원회(PSC)와 협력해 전기요금을 2028년까지 동결한 기존 조치도 재차 강조했다. 다만 이번 100달러 절감 계획은 현재의 요금 동결이 종료된 이후에 본격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방안의 핵심은 대규모 전력 사용자인 데이터센터 등이 자체 비용을 부담하도록 해, 일반 가정과 소규모 사업자의 요금 인하 여력을 확보하는 구조다. 그린 CEO는 “요금 인상이나 전력 신뢰성에 대한 우려가 나오더라도, 조지아에서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조지아 파워는 오는 2월 PSC에 추가 요금 인하 제안을 제출할 계획이며, 빠르면 6월부터 새로운 요금 구조를 시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주 전역에서 전기요금 안정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