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A TODAY-조지아 주민의 평균 시급이 33달러 95센트로 나타났다.
미국 노동통계국(BLS)이 최근 발표한 2025년 4월 기준 자료에 따르면, 조지아 민간 부문 근로자의 평균 주급은 1,161달러 9센트이며, 주당 평균 근무 시간은 34.2시간이다. 이를 연봉으로 환산하면 약 6만 달러를 조금 웃도는 수준이다.
이번 통계는 계절 조정이 반영되지 않은 수치로, 조지아 근로자들의 현재 소득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다.
■ 남부 주요 주 평균 시급 비교
버지니아: $35.94
조지아: $33.95
플로리다: $33.85
노스캐롤라이나: $33.68
사우스캐롤라이나·앨라배마: $31.08
테네시: $30.68
켄터키: $30.07
루이지애나: $29.38
미시시피: $27.88
조지아는 남부 10개 주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시급을 기록하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 전국 최고·최저 시급 지역
최고 시급: 워싱턴 D.C. – $52.25
최저 시급: 미시시피 – $27.88
전문가들은 “개인 급여 수준을 평균과 비교해보고, 필요 시 적절한 보상 조정을 요구할 근거로 삼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