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나 모닝뉴스 보도에 의하면 조지아 교통부는 브라이언 카운티에서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경계까지 이어지는 I-95 고속도로 확장 사업에 대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약 1억100만 달러 규모로 브라이언 카운티 90번 출구부터 사우스캐롤라이나 경계인 사바나강 인근 112마일 지점까지 약 22마일 구간을 대상으로 한다. 계획에 따르면 고속도로 양 방향에 각각 1개 차선이 추가될 예정이다.
조지아 교통부는 사바나 항만 성장과 지역 인구 증가, 산업 개발 확대 등으로 해당 구간 교통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확장 사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기준 해당 구간 하루 평균 교통량은 약 9만800대로 이 가운데 약 26.5%가 화물 트럭이다.
또한 2020년부터 2024년 사이 이 구간에서 총 2,350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으며, 이 중 600건 이상이 부상 사고였고 12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부는 도로 확장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교통 지연과 이동 시간 증가, 물류 운송 효율 저하 등이 계속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교통 정체가 심화될 경우 추돌 사고가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한편 조지아 교통부는 온라인 의견 접수 플랫폼을 통해 주민과 운전자들의 의견을 받고 있으며, 접수된 의견은 향후 사업 계획 수립 과정에 반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