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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애 외교무대 데뷔로 ‘北 4대 세습’ 굳히기…김정은 수행하며 외교수업

김정은과 함께 전승절 공식 리셉션 참석할 가능성 제기 北 내부선 '주애' 호명 자제…당대회서 직함 받을 수도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by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9월 2, 2025
in 국제, 정치, 최신뉴스, 한국뉴스
Reading Time: 1 mins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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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애 외교무대 데뷔로 ‘北 4대 세습’ 굳히기…김정은 수행하며 외교수업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첫 다자외교 무대인 중국 전승절 8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면서 딸 주애와 동행했다. 아버지도 처음인 자리에 10대 소녀가 함께 간 것은 북한이 대내외적으로 ‘4대 세습’을 공고히 하겠다는 의도를 드러낸 것이라는 분석이 3일 제기된다.

김 총비서가 중국 전승절 8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전용 열차로 지난 2일 오후 4시(현지시간)쯤 베이징에 도착했다. 김 총비서가 열차에서 내릴 때 바로 뒤이어 그의 딸인 주애도 함께 열차에서 내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전문가들 “‘외교 경험’ 쌓기 위한 과정”…김정은의 4대 세습 의지
김 총비서도 처음인 다자외교 무대에 딸인 주애가 참석하면서 김 총비서가 주애를 ‘후계자’로 낙점한 것이 공고화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아울러 김 총비서도 3대 세습에 이어 4대 세습의 의지까지 부각한 것이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부소장은 “국제사회에 김주애가 자신의 후계자가 될 것임을 강력하게 시사하고, 김주애에게 본격적으로 외교 수업을 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우방국인 중국의 최고지도자와 만나게 한다는 것은 ‘후계자 신고식’으로 비칠 수도 있는 부분이라 주목된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후계자 내정 9년 만인 지난 1983년에서야 중국을 방문해 덩샤오핑을 만나며 북한의 후계자로 중국의 인정을 받았고, 김 총비서도 2009년 후계자로 내정된 뒤 2011년에서야 중국을 방문했다. 이외 북한 최고지도자의 자녀가 집권 전에 중국을 찾는 일은 없었다.

이는 대내외적으로 김 총비서의 4대 세습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김 국방위원장이 1983년 중국 방문을 상기하며 “주애를 미래 지도자로 자리매김하려는 신호로 북한 권력 승계 과정의 일부”라고 강조했다. 더 나아가서는 후계자 내정 관문의 마지막 과정으로 ‘신고식’을 치르고 있는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앞서 김 총비서는 아버지인 김 위원장으로부터 충분한 외교 수업을 받지 못했던 만큼, 주애에게는 이러한 어려움을 물려주지 않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이에 주애가 전승절 관련 행사에서 어떤 역할을 맡을지도 주목된다. 외교가에선 연회에 김 총비서와 함게 참석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주애는 지난 5월에는 첫 외교 부문 행보로 주북 러시아 대사관을 찾기도 했다. 앞서 2015년 전승절 70주년 행사엔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셋째 아들인 니콜라이와 함께 톈안먼 망루에 오른 바 있으며, 니콜라이는 후계자로 꼽히는 인물이다.

정보당국 딸 이름 ‘주애’로 인정…北 매체 여전히 호명 자제
우리 정보당국도 주애의 참석 사실을 확인했다. 국가정보원은 지난 2일 “김정은이 방중하면서 딸 김주애를 동반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김주애의 활동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 정보당국이 김 총비서의 딸의 이름을 공식적으로 ‘주애’로 확인한 것도 사실상 처음이다.

북한 당국이 공식적으로 딸의 이름을 밝힌 적이 없기 때문에 ‘주예’, ‘주애’ 등에 대한 의견 갈림이 있었고 정보 당국도 공식적인 언급은 자제해왔다. 그러나 이번 등장으로 ‘김주애’로 공식 확인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 김주애가 아버지도 처음인 다자외교 무대에서 특별한 외교 행보는 보이기 어려울 수도 있다. 이를테면 ‘퍼스트레이디’급의 외교를 수행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지만 사실상 김 총비서의 비공식 수행을 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이날 신문이 공개한 사진 중 김 총비서가 사열을 받는 모습 등에는 주애가 함께 포착되지 않는 등의 이유가 그를 뒷받침한다.

북한 매체들은 여전히 공식적으로 주애의 이름을 부르는 것을 꺼리고 있다. 이날 노동신문도 김 총비서의 베이징 도착 소식을 알리면서 주애를 따로 호명하진 않았다. 다만 신문이 공개한 5장의 사진 중 2장에 주애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2022년 11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 발사 현장에 처음으로 등장한 뒤 ‘존귀하신 자제’, ‘사랑하는 자녀’ 등으로 호명됐지만 최근에는 전혀 언급이 없다.

이는 주애가 내부적으로 인정받는 작업을 추가로 더 거쳐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후계자가 되기 위해선 당·정부·군에서의 ‘공식직함’이 필요하고 공식 선언까지 이뤄져야 한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석좌교수는 “아직 어려 당의 공식 직함을 받기까지는 7~8년이 소요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일각에선 내년 초 개최될 것으로 예상되는 제9차 당대회에서 관련 작업이 이뤄진 후 세습이 공식화될 가능성도 있다고 조심스레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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