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JCL보도-최근 모기지 금리가 하락하면서 재융자(리파이낸싱)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모든 경우에 재융자가 유리한 것은 아니다. 전문가들은 세 가지 핵심 기준을 확인하라고 조언한다.
1️⃣ 현재 금리와의 차이 확인
가장 기본적인 원칙은 현재 보유한 모기지 금리가 시중 금리보다 최소 1% 이상 높을 때 재융자를 고려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30만 달러 주택담보대출의 금리를 6.5%에서 5.5%로 낮출 경우, 매달 약 190달러(연간 2,200달러 이상) 를 절약할 수 있다.
2️⃣ 집에 얼마나 오래 거주할지
재융자에는 초기 비용이 크기 때문에, 1~2년 내 집을 팔거나 이사할 계획이 있다면 오히려 손해가 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2~3년 안에 초기 비용을 회수할 수 있어야 재융자가 합리적인 선택으로 평가된다.
3️⃣ 비용 계산 필수
무료 재융자 계산기(예: NerdWallet, Bankrate, Zillow)를 활용해 직접 시뮬레이션을 해보는 것이 좋다. 또한 대출 기관과 협상해 수수료와 비용을 낮추면 절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 정리하자면, 금리 차이가 크고(1% 이상), 장기 거주 예정이며, 비용 회수 가능성이 뚜렷하다면 재융자가 좋은 선택이다. 반대로 단기간 거주 예정이거나 초기 비용이 큰 경우라면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