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AV 보도에 의하면, 조지아주 에핑엄 카운티에서 한 여성이 전화 사기에 속아 현금 7만5천 달러를 잃는 사건이 발생해 당국이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Effingham County Sheriff’s Office에 따르면, 피해 여성은 ‘도널드 마크스’라는 남성으로부터 “주택과 트럭에 당첨됐다”는 전화를 받았다. 이후 뉴욕 지역 번호로 추정되는 번호에서 집과 차량 사진이 포함된 문자 메시지를 받으며 신뢰를 유도당했다.
사기범은 여러 뉴욕 주소로 돈을 보내라고 요구하며, 현금을 책 사이에 끼워 우편으로 발송하도록 지시했다. 피해 여성은 이 수법에 속아 총 7만5천 달러 이상을 송금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어떠한 법 집행 기관도 전화로 금전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유사 사례에 각별한 주의를 촉구했다.
특히 ▲전화·문자로 당첨 사실 통보 ▲현금 발송 요구 ▲여러 주소로 분산 송금 요구 등은 전형적인 사기 수법으로, 즉시 통화를 종료하고 당국에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국은 최근 유사 범죄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고액 현금 요구가 포함된 연락은 반드시 의심하고 검증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