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텀카운티 보건국(Chatham County Health Department)은 오는 10월 31일(할로윈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드라이브스루 독감 예방접종 클리닉(Drive-Thru Flu Shot Clinic)을 운영한다.
행사는 사바나 메모리얼 스타디움(Memorial Stadium, 101 John J. Scott Drive) 주차장에서 진행되며, 예약 없이 차량에 탑승한 채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 “차 안에서 간편하게 예방접종”
조지아주 보건부(Georgia Department of Health) 발표에 따르면, 이번 클리닉에서는 생후 6개월 이상 모든 연령대를 대상으로 무료 독감 백신이 제공된다.
보험이 있는 사람은 민간 보험으로 접종비 청구가 가능하며, 보험이 없는 주민에게는 무상 접종이 지원된다.
“모든 사람이 매년 독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권장되며, 특히 합병증 위험이 높은 그룹에게는 더욱 중요하다”고 보건국은 강조했다.
💉 고위험군 예방접종 적극 권장
보건당국은 독감으로 인한 중증 위험이 높은 다음 대상자들에게 접종을 특히 권장했다.
- 65세 이상 노인
- 5세 미만 어린이
- 임산부
- 면역저하자
- 천식·당뇨·심장질환 등 만성질환자
또한, 롱카운티(Long County) 주민을 위한 별도 클리닉도 10월 30일 롱카운티 보건소(Long County Health Department)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 상시 접종도 가능
조지아 보건국은 “클리닉 일정 외에도 지역 보건소에서 매일 예약을 통해 독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일정과 접종 관련 정보는 코스털 헬스 디스트릭트(Coastal Health District) 공식 웹사이트 coastalhealthdistrict.org/flu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