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JCL 보도에 따르면 채텀카운티 경찰은 지난주 하이웨이 80번가에 위치한 월마트에서 발생한 흉기 사건의 피해자인 18세 청소년이 결국 사망했다고 10월 27일(월) 공식 발표했다.
사건은 지난 목요일 오후, 한 49세 남성이 장바구니를 끌고 매장을 나서는 중 18세 청년이 지나가며 발로 차면서 시작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로 인해 두 사람 사이에 말다툼이 벌어졌고, 곧이어 흉기가 사용되면서 피해자가 중상을 입었다.
채텀카운티 경찰국(CCPD)은 “이번 사건은 현재도 진행 중인 수사이며, 검찰청(District Attorney’s Office)과 협의해 형사기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49세 남성과 현장 목격자들을 상대로 이미 조사를 마쳤으며, “이번 사건은 채텀카운티 경찰국 단독으로 수사 중이며, 다른 기관의 비공식 정보는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