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언론 보도에 의하면, 조지아주 채텀카운티의 주택 중간 매매가격이 최근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터닷컴이 11월 자료를 분석한 결과, 채텀카운티의 주택 중간 매매가는 33만5,990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10월 중간가 36만4,000달러 대비 7.7% 하락한 수치다.
전년 동월(2024년 11월)과 비교해도 34만1,310달러에서 1.6% 떨어졌다.
단독주택의 경우 11월 중간 매매가격은 34만3,975달러로, 10월(35만2,500달러)보다 2.4% 하락했다. 다만 지난해 11월(34만3,500달러)과 비교하면 소폭 상승했다. 11월 한 달 동안 100만 달러 이상에 거래된 단독주택은 1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7건보다 감소했다.
콘도 및 타운하우스는 하락 폭이 더 컸다. 11월 중간 매매가는 29만 달러로, 10월 47만8,500달러 대비 39.4% 급락했다. 전년 동월(33만6,500달러)과 비교해도 13.8% 낮은 수준이다. 100만 달러 이상 거래는 3건으로 집계돼, 지난해 11월 5건보다 줄었다.
거래량 역시 감소했다. 11월 채텀카운티 주택 거래 건수는 297건으로, 지난해 11월 347건 대비 14.4% 줄었다. 전체 주거용 부동산 거래 총액은 1억2,150만 달러였다.
한편 조지아주 전체 11월 주택 중간 매매가는 34만2,632달러로, 10월(33만9,652달러)보다 소폭 상승했다. 그러나 거래 건수는 1만195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3% 감소했다.
주 전체 주거용 부동산 거래 총액은 50억 달러로, 10월 65억 달러 대비 23.8% 줄었다. 100만 달러 이상 거래 비중도 5.83%로, 지난해 11월 9.41%보다 낮아졌다.
중간 매매가는 해당 기간 거래된 주택 가격의 ‘중간값’을 의미하며, 일부 고가 또는 저가 거래에 영향을 받는 평균값보다 시장 흐름을 보다 정확히 반영하는 지표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