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AV-채텀 응급관리국(CEMA)은 이번 수요일(7월 3일) 정오 12시, 채텀카운티 전역에서 월례 비상 사이렌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비상 상황 시 사이렌의 작동 여부와 성능을 점검하기 위한 절차로, 매달 첫 번째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관계자는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경보 시스템의 신뢰성과 즉시 반응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 점검은 필수”라고 설명했다.
주민들은 이날 사이렌 소리에 놀라지 말고, 실제 경보가 아님을 인지하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