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텀 카운티에서 온라인 아동 성범죄자를 표적으로 하는 “땅거미 작전”(Operation Nightfall)으로 7명이 체포돼 기소됐다고 WSAV 3 뉴스가 보도했다.
이번 작전의 목적은 인터넷에서 아동과 성적으로 노골적인 대화를 나누는 사람들을 찾아내고, 아동과 성행위를 주선한 뒤, 성행위를 위해 아동을 만나러 이동하는 사람을 잡아내는 것이었다.
이 작전 동안 잠복 수사관들은 다양한 소셜 미디어 및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사람들과 265회 이상 대화를 나눴다. 이러한 대화 중 일부에서는 미성년자라고 생각되는 사람들과의 성관계에 대한 직접적인 대화가 포함됐다.
당국에 따르면 31세에서 59세 사이의 체포자들은 채텀 카운티 주변 지역에서 아이를 만나 성행위를 할 목적으로 여행했다.
이들은 지난 12일(금)부터 체포돼 기소됐다.
추가 기소와 체포가 뒤따를 수 있다고 당국은 밝혔다.
“땅거미 작전”은 수개월의 계획 기간이 걸렸고 12개의 법 집행 기관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이번 작전에는 조지아주 아동 인터넷 범죄 (ICAC) 태스크 포스, 조지아주 수사국 아동 착취 및 컴퓨터 범죄 부서, 국토 안보 조사 및 사바나 경찰국이 공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