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에서 뛰는 리오넬 메시가 통산 900호골 금자탑을 쌓았다.
메시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로더데일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내슈빌SC와의 2026 북중미 챔피언스컵 16강 2차전서 전반 7분 골을 터뜨렸다.
원정에서 0-0으로 비겼던 인터 마이애미는 홈에서 1-1 무승부를 기록, 합산 스코어는 같았지만 원정 다득점에서 밀려 대회에서 탈락했다.
인터 마이애미는 고개를 숙였지만 메시는 의미있는 이정표를 세웠다.
이날 골로 메시는 성인 무대 통산 900번째 골을 기록했다. 바르셀로나(스페인)에서 672골을 넣었던 메시는 파리생제르맹(프랑스)에서 32골, 인터 마이애미에서 81골,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115골을 터뜨려 900골을 완성했다.
이로써 메시는 2024년 9월 900호골을 넣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900호골 대기록에 도달했다.
선수 생활 황혼기를 바라보고 있는 ‘메날두(메시+호날두)’는 이제 나란히 통산 1000호골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