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선거 유세가 목요일 서배너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투어 버스가 수요일 서배너에 도착한다고 WJCL 22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리스는 오후 2시경 워싱턴DC를 떠나 서배너로 향할 예정이며, 오후 3시30분경 서배너에 도착할 예정이다.
투어 버스도 곧 도착할 예정으로 알려졌으나 구체적인 일정이 공개되지는 않았다.
조지아주는 민주당에서도 전력을 다하고 있는 경합주다. 1992년 빌 클린턴이 조지아주에서 승리한 민주당원이 된 이후 처음으로 4년 전 조 바이든 대통령이 1만1700여표 차로 승리한 바 있다.
해리스와 러닝메이트 팀 월즈는 일반적으로 공화당으로 기울어있는 조지아 남부 시골 지역을 통과하는 드문 광경을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 이 여정에는 라파엘 워녹(민주·조지아) 연방상원의원이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