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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미국 / 국제

‘탑건’과 ‘배트맨 포에버’의 전설, 발 킬머 별세… 향년 65세

다채로운 연기로 사랑받은 헐리우드 스타, 폐렴으로 가족 곁에서 눈 감아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by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4월 3, 2025
in 미국 / 국제, 연예, 최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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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건’과 ‘배트맨 포에버’의 전설, 발 킬머 별세… 향년 65세

영화 ‘탑건’의 ‘아이스맨’으로, ‘배트맨 포에버’의 배트맨으로, 그리고 ‘더 도어스’에서 짐 모리슨을 연기한 배우 발 킬머(Val Kilmer)가 별세했다. 향년 65세.

AP통신에 따르면, 킬머는 4월 1일(화) 밤,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가족과 친구들의 곁에서 생을 마감했다. 딸 머세데스 킬머는 “아버지께서 폐렴으로 별세하셨다”고 밝혔다. 그는 2014년 후두암 진단을 받고 두 차례 기관절개 수술을 받았으나 회복해 활동을 이어왔다.

2021년 공개된 다큐멘터리 ‘Val’에서 그는 “나는 부끄러운 행동도, 용기 있는 행동도, 기이한 행동도 했다. 이 모든 것을 부정하지 않으며, 후회도 없다. 내 안에 있던 나를 잃기도, 찾기도 했으니 축복받은 인생이었다”고 말한다.

킬머는 당대 최연소로 줄리어드 음대에 입학한 재능 있는 배우였다. 1984년 코미디 영화 ‘탑 시크릿(Top Secret!)’으로 데뷔한 뒤, ‘리얼 지니어스’, ‘맥그루버’, ‘키스 키스 뱅뱅’ 등에서도 유쾌한 연기를 선보였다.

그의 전성기는 1990년대 초. ‘툼스톤’에서 닥 할러데이, ‘트루 로맨스’에서는 엘비스 유령, ‘히트’에서는 은행 강도 역할로 명연기를 펼쳤다. ‘히트’의 마이클 만 감독은 “발은 언제나 강력한 캐릭터 표현력을 지닌 배우였다”고 추모했다.

톰 크루즈와 함께한 ‘탑건’에서의 아이스맨 역은 처음엔 거절했던 역할이었다. 하지만 각본이 개선될 것을 약속받고 수락했으며, 2022년 ‘탑건: 매버릭’에서도 감동적인 모습으로 재등장했다.

1995년에는 ‘배트맨 포에버’에서 배트맨으로 출연했지만, 불편한 배트맨 수트와 소통의 어려움으로 만족스러운 연기를 펼치기 어려웠다고 술회했다. 그는 “수트 안에서는 움직이기도 힘들고 사람들과 대화도 어려워 점점 고립됐다”고 말했다.

이후 ‘세인트’, ‘모로 박사의 섬’ 등 다양한 역할에 도전했지만, 제작 과정에서의 갈등으로 헐리우드 내 입지가 흔들리기도 했다. ‘모로 박사의 섬’은 허리케인, 감독 교체, 각본 수정 등으로 헐리우드 역사상 ‘가장 저주받은 작품 중 하나’로 기록되었다.

1996년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그를 “헐리우드가 사랑하지만 미워하는 남자”로 표현했다. 하지만 일부 감독들은 “킬머는 단지 캐릭터에 몰입하고 싶어 했을 뿐”이라고 그를 옹호했다.

이후에는 ‘스파르탄’, ‘조 더 킹’, ‘원더랜드’ 등에서 강렬한 연기를 이어갔으며, 마크 트웨인을 주인공으로 한 1인극 ‘시티즌 트웨인’으로 무대에서도 활약했다.

킬머는 로스앤젤레스 챗스워스 출신으로, 줄리어드 입학 직후 동생 웨슬리(15세)를 잃는 아픔을 겪었다. 그는 “동생의 예술은 지금도 나에게 영감을 준다”고 회고했다.

줄리어드 재학 중에는 직접 극을 쓰고 출연했으며, 이후에도 시집을 출간하고, 오디오북으로 그래미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평생 기독교 과학파 신앙을 지켰으며, 화가로도 활동했다.

그는 가수 셰어와 교제했고, 배우 조앤 월리와 결혼했다가 이혼했다. 유족으로는 자녀 머세데스와 잭이 있다.

2021년 인터뷰에서 킬머는 “나는 기적을 목격하고 경험했다. 후회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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