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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푸틴, 우크라 종전 담판…삼성·현대차·LG, 러시아 복귀 ‘촉각’

물밑 준비, 전쟁 전 점유율 경험·관세 회피 시장 매력 우크라 인프라 복구·북극항로 탄력…건설기계·조선업계 기대감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by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8월 12, 2025
in 국제, 미국 / 국제, 정치, 최신뉴스, 한국뉴스
Reading Time: 1 mins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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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푸틴, 우크라 종전 담판…삼성·현대차·LG, 러시아 복귀 ‘촉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미국 알래스카에서 정상회담을 예고하면서 국내 경제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회담 결과에 따라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과 러시아 시장 복귀 가능성이 열릴 수 있어서다.

정치·외교 전문가들은 여전히 변수가 많다고 평가하면서도 이번 회담이 전쟁 종식을 논의하는 분수령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종전이 현실화할 경우, 전쟁으로 중단된 러시아·우크라이나 지역 사업 재개와 신규 진출 움직임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러시아 복귀 물밑 준비…전쟁 전 점유율 경험·관세 회피 시장 매력

12일 재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기업들은 러시아 재진출 가능성에 대비한 준비를 진행 중이다. 전쟁 전 러시아 시장은 삼성전자(005930), 현대자동차(005380), LG전자(066570) 등 우리 기업의 핵심 거점이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약 30%에 달했고, 세탁기·TV 시장에서도 삼성과 LG가 강세를 보였다. 현대차그룹은 전쟁 직전인 2021년 기아 20만 5801대, 현대차 17만 1811대를 판매하며 수입차 시장 1·2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2022년 2월 전쟁 발발 이후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전쟁 이후 현지 공장 가동을 중단했고, 현대차는 2023년 12월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을 현지 업체에 1만 루블, 단돈 14만 원에 매각하며 러시아 시장에서 철수했다.

다만, 최근 종전 가능성이 부상하면서 국내 업체들은 종전 이후를 준비하는 분위기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초부터 현지 마케팅 활동을 전년보다 늘렸다. LG전자는 모스크바주 루자 공장을 부분 가동하면서 생산을 재개했다는 관측이 나왔다.

현대차는 올해 초 최근 러시아 연방지식재산권국에 ‘현대'(HYUNDAI) 상표권을 재등록했다는 보도도 있었다. 현대차는 과거 공장을 매각하며 2년 이내에 공장을 되살 수 있는 조건(바이백) 옵션을 포함했는데, 옵션 행사 기한은 올해 12월까지로, 연내 러시아 공장 재매입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우리 기업들이 러시아 시장 재진출을 노리는 것은 인구 대국의 거대 시장이자, 우리 기업들이 높은 점유율을 기록한 경험이 있어 소비자에게 다가가기 쉽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국의 높은 관세 장벽 속 새로운 시장을 찾아야 하는 과제를 안은 우리 기업에 러시아는 매력적인 카드일 수밖에 없다.

한국무역협회(KITA)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발표한 ‘한-러 교역구조 변화와 향후 수출 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수출을 중단한 우리 기업의 79.2%가 향후 러시아 시장 재진출에 긍정적인 의향을 보였다.

본문 이미지 - 현대차가 매각한 러시아 공장 모습.(뉴스1 자료사진)
현대차가 매각한 러시아 공장 모습.(뉴스1 자료사진)
우크라 인프라 복구·북극항로 개방까지…건설기계·조선업계 ‘기대감’

우크라이나 재건 역시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가 예상돼 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LS는 우크라이나 법인 설립을 검토 중이다. 명노현 부회장은 올해 초 키이우를 방문해 에너지부, 경제부, 농림부 장관 등과 만나 ESS(에너지저장장치), 송배전망 복구, 농업 인프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농기계 제조사 대동은 3년간 300억 원 규모의 트랙터 공급 계약을 맺은 데 이어 트랙터 8대를 기증하기로 했다. 우크라이나 농업정책식품부와 중장기 농업 협력, 농업 무인화 기술 교류 방안도 논의했다.

건설기계 장비를 생산하는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지난해 우크라이나 지사를 설립했고, HD현대건설기계는 복구 사업에 특화된 장비를 개발 중이다. 건설업계는 국내 경기 침체 돌파구로 우크라이나 재건을 주목하며, 이를 ‘제2의 중동 붐’ 기회로 본다.

종전이 현실화하면 글로벌 물류·에너지 공급망 안정과 함께 북극항로 개방 가능성도 커져 쇄빙선 건조 역량을 갖춘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국내 조선사에 호재가 될 것이란 기대도 있다.

다만 종전과 전후 사업 추진에는 외교적 협의, 관세·제재 문제 등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수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대규모 재건 프로젝트는 민간보다 정부 간 협력이 성패를 가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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