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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0일 뒤 러시아산 석유 제재’ 예고…에너지 시장 흔드나?

트럼프의 100% 관세 경고에 인도·중국 휘청…OPEC+, 글로벌 유가 롤러코스터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by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7월 29, 2025
in 국제, 미국 / 국제, 정치, 최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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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0일 뒤 러시아산 석유 제재’ 예고…에너지 시장 흔드나?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100% 관세와 초강수 제재를 예고하며, 국제 에너지 시장에 또 한 번의 긴장감이 번지고 있다.

지난 29일(현지시각) 트럼프 대통령은 스코틀랜드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 중단 협상이 10~12일 내 마무리되지 않을 경우 기존에 정한 50일 시한을 대폭 줄이고, 바로 2차 제재를 단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소식은 지난 29일 로이터 등 주요 외신과 국제에너지기구(IEA) 자료를 통해 전해졌다.

석유업계에서는 이 조치가 실제 시행에 옮겨질 경우, 지난 6월 기준 하루 468만 배럴(전 세계 원유 수요의 4.5%)나 되는 러시아 원유와 250만 배럴의 석유제품이 시장에서 빠질 수 있다고 전망한다. 특히 인도(전체 러시아 원유 수입의 38%)와 중국(47%)은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분석된다. 시장에서는 유가 급등과 동시에 미국 내 물가상승 압력이 더해질 수 있다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온다.

◇ 인도·중국, 러시아산 원유에 ‘줄을 선’ 진짜 이유

현재 중국은 하루 200만 배럴에 달하는 러시아산 원유를 수입하며, 세계 최대 고객 자리를 지키고 있다. ESPO, 소콜, 우랄 등 주요 유종이 중국 국영과 독립 정유공장에 공급되고 있다. 인도 역시 하루 150만~180만 배럴의 러시아산 원유를 들여오면서 의존도가 매우 높다. 업계 한 관계자는 “인도가 러시아 수입을 줄일 경우, 가격 협상력이 높은 중국이 그 남은 물량을 더 싸게 사갈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한다.

국제에너지기구(IEA) 7월 보고서에서는 2025년 전 세계 원유 수요 증가 폭을 하루 70만~72만 배럴로 꼽았다. 이에 반해 공급은 하루 1억 510만 배럴까지 늘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OPEC+(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 8개국, 즉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아랍에미리트(UAE) 등은 지난달부터 220만 배럴 감산을 해제하고 월평균 13만 7000배럴씩 생산을 늘리고 있다. 이 추세라면 오는 8월에는 41만 1000배럴, 일부 국가는 54만 8000배럴까지 증산하게 된다.

IEA 조사 결과 6월 기준, 사우디아라비아는 230만 배럴, UAE는 90만 배럴, 쿠웨이트는 60만 배럴의 여유 생산력이 남아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전문가들은 OPEC+의 증산이 계획대로 이뤄진다 하더라도, 러시아 물량의 공백을 모두 채워 넣기엔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본다.

◇ “실행될까?” 트럼프의 관세 폭탄, 불확실성 속 시장은 요동

트럼프 대통령의 초강경 제재 예고가 실제 이행될 수 있을지 여부를 둘러싸고, 시장과 금융권의 긴장감은 계속되고 있다. 지난 4월 미국이 발표한 ‘상호 관세’ 정책이 실제로 철회된 전례를 감안할 때, 섣부른 기대는 금물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그러나 이번 발표 직후 국제유가는 3% 이상 오르며 예민하게 반응했다.

IEA에 따르면 최근 러시아 흑해 노보로시스크 항구에서는 외국 유조선 선적이 잠시 중단됐다가 곧 재개되는 일이 있었다. 이 같은 움직임은 모스크바가 공급 차질 카드를 언제든 사용할 수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시장조사 업체들은 “러시아의 대응, OPEC+ 증산 여력, 전 세계 수요 둔화 등이 겹쳐 당분간 국제유가와 원유 시장 변동성이 커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세계 주요 산유국 간 공급 경쟁과 지정학적 긴장이 합쳐지며, 지금 국제 석유 시장을 둘러싼 불안 요소가 한층 짙어지고 있다는 진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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