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배너 코리안 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Advertisement
  • 홈
  • 최신뉴스
  • 로컬
  • 미국 / 국제
  • 한국뉴스
  • 경제
  • 정치
  • 사회
  • 연예
  • 산업 / IT / 과학
  • 스포츠
  • 교육
  • 건강
  • 컬럼
  • 알림
  • 회사소개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최신뉴스
  • 로컬
  • 미국 / 국제
  • 한국뉴스
  • 경제
  • 정치
  • 사회
  • 연예
  • 산업 / IT / 과학
  • 스포츠
  • 교육
  • 건강
  • 컬럼
  • 알림
  • 회사소개
No Result
View All Result
서배너 코리안 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최신뉴스
  • 로컬
  • 미국 / 국제
  • 한국뉴스
  • 경제
  • 정치
  • 사회
  • 연예
  • 산업 / IT / 과학
  • 스포츠
  • 교육
  • 건강
  • 컬럼
  • 알림
  • 회사소개
Home 정치

특검, ‘정점’ 김건희 신병 확보…고가 뇌물·집사 의혹 등 향후 수사 탄력

반클리프 목걸이 의혹 매듭…코바나컨텐츠 등 남은 의혹 속도 김예성, 체포 즉시 밤샘 조사 착수…48시간 내 구속 여부 결정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by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8월 12, 2025
in 정치, 최신뉴스, 한국뉴스
Reading Time: 1 mins read
A A
특검, ‘정점’ 김건희 신병 확보…고가 뇌물·집사 의혹 등 향후 수사 탄력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12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정치브로커 명태균 씨 공천개입·건진법사 전성배 씨 뇌물청탁 의혹과 관련한 혐의로 구속됐다. 역대 전직 영부인이 구속된 것은 김 여사가 처음이다.

김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의혹의 정점인 김 여사의 신병을 확보함에 따라 최장 20일간의 구속 기간 동안 아직 풀리지 않은 사건들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특히 특검팀이 출범한 이후 인지한 사건인 ‘집사 게이트’와 관련해 김 여사 일가의 집사로 불리는 김예성 씨가 이날 베트남에서 귀국해 신병을 확보함에 따라 향후 수사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관측된다.

김 씨를 중심으로 IMS모빌리티(구 비마이카)에 대가·보험성 투자 혐의가 의심되는 기업들과 김 여사 일가의 사금고 의혹을 받는 신안저축은행, 그리고 김 여사가 운영해 온 코바나컨텐츠가 개최한 전시회 뇌물 협찬 기업들로 수사가 확대될지도 주목된다.

본문 이미지 -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며 고개숙여 인사를 하고 있다. 2025.8.12/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며 고개숙여 인사를 하고 있다. 2025.8.12/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전·현직 통틀어 최초 구속된 영부인…법원 “증거 인멸 염려”

정재욱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10분부터 4시간여 동안 자본시장법 위반·정치자금법 위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를 받는 김 여사에 대한 구속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가진 뒤 자정 직전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정 부장판사는 증거 인멸 염려를 구속 사유로 들었다.

김 여사 측은 지난 6일 첫 소환조사 때와 마찬가지로 영장실질심사에서도 자신의 혐의들에 대해 전면 부인했지만,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를 막진 못했다.

김 여사의 구속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월 12일 민 특검을 지명한 지 두 달 만이다. 특검팀이 준비 기간을 마치고 7월 2일 수사를 개시한 지 41일 만이다.

김 여사는 역대 영부인을 통틀어 처음으로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기관의 공개 소환조사를 받은 데 이어 구속되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특히 남편인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함께 전직 대통령 부부가 동시에 구속되는 헌정사상 초유의 기록을 쓰게 됐다.

김 여사는 앞으로 서울 구로구 남부구치소에 수감돼 특검팀 조사를 받을 전망이다.

서울남부구치소는 ‘국정농단’ 사건의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와 자녀 입시비리 등으로 구속된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 등이 머물렀던 곳이다.

반클리프 목걸이 진품 찾은 특검, 다음 표적은 바셰론 시계?

김 여사의 신병을 확보한 특검팀은 형사소송법상 피의자 구속기간인 최장 20일간 나머지 의혹들에 대한 수사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구속영장 청구서에 적시된 도이치모터스·명태균·건진법사 외에도 특검법상 규명해야 할 사건들이 산적해 있다.

당장 특검팀은 이번 김 여사의 구속영장 청구에서 배제됐던 ‘반클리프앤아펠 목걸이’ 의혹에 대한 수사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6000만 원대로 알려진 해당 목걸이는 2022년 6월 윤 전 대통령 부부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유럽 순방 당시 착용했다가 재산신고 누락 논란이 일었던 것이다.

목걸이의 행방을 추적해 왔던 특검팀은 최근 김 여사의 오빠인 김진우 씨의 장모집에서 해당 목걸이를 확보했지만 감정 결과 모조품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 여사 역시 해당 목걸이에 대해 모친인 최은순 씨에게 선물하기 위해 2010년쯤 홍콩에서 구매한 200만 원대 모조품이라고 주장해 왔다.

그러나 특검팀이 최근 서희건설 측으로부터 윤 전 대통령 당선 직후 ‘김 여사에게 반클리프 스노 플레이크 목걸이의 진품을 직접 건넸다’는 취지의 자수서를 확보하면서 수사는 전환점을 맞이했다.

윤 전 대통령 당선 직후 해당 목걸이를 선물했으며, 몇 년 뒤 김 여사 측으로부터 돌려받아서 보관해 왔다는 게 서희건설 측의 설명이다. 서희건설 측은 해당 목걸이 실물도 특검팀에 제출했다.

특검팀 관계자는 “김 여사는 서희건설 측으로부터 목걸이 진품을 교부받아 나토 순방 당시 착용한 게 분명함에도 특검 수사 과정에서 자신이 착용한 제품이 20년 전 홍콩에서 구매한 가품이라고 진술하고 김 여사 오빠 인척집 압수수색 과정에서 이와 동일한 모델인 가품이 발견된 경위에 대해 철저히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여사를 비롯한 모든 관련자를 수사 방해 및 증거 인멸 혐의에 대해 명확히 규명하겠다”고 말했다.

특검팀은 조만간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과 비서실장 최 모 씨 등을 소환 조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검팀은 또 인척집에서 최소 3000만 원 이상의 바셰론 콘스탄틴 여성용 시계 보증서가 발견된 것과 관련해서도 김 여사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수사 중이다.

해당 시계를 구매한 사업가 서 모 씨는 최근 특검팀 조사에서 지난 2022년 윤 전 대통령 취임 뒤 김 여사의 부탁을 받아 같은 해 9월 7일쯤 자신이 구매한 뒤 김 여사에게 직접 전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 씨는 시계 구매 자금 중 일부는 김 여사 측으로부터 받았다는 입장이다. 같은 해 9월 대통령경호처와 1870만 원 상당의 로봇개 경호 시범 사업 계약을 맺기도 했다.

본문 이미지 - 김건희 여사 일가의 '집사'로 지목된 김예성씨가 12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한 뒤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체포돼 이동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8.12/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김건희 여사 일가의 ‘집사’로 지목된 김예성씨가 12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한 뒤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체포돼 이동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8.12/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김예성 신병 확보한 특검, 48시간 내 ‘집사게이트’ 수사 속도

특검팀의 인지 사건인 이른바 ‘집사 게이트’ 수사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핵심 키맨인 김 씨가 베트남 호찌민에서 귀국하자마자 특검팀은 인천공항에서 체포해 특검 사무실로 압송해 즉시 조사에 착수했다.

김 씨의 체포 기한이 영장 집행 기준 48시간 이내이기 때문에 특검팀은 그 안에 수사를 마치고 구속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김 씨 역시 특검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특검팀은 김 씨를 상대로 집사 게이트에 연루된 기업들의 184억 원 투자 경위와 46억 원의 행방 그리고 코바나컨텐츠 뇌물 협찬 의혹을 집중 추궁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씨가 운영한 렌터카 플랫폼 사이드스탭 ‘뿅카’는 비마이카와 함께 2015~2019년 코바나컨텐츠가 개최한 4개 전시회 협찬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 관련, 카카오모빌리티와 HS효성 등은 물론 신안저축은행을 대상으로 특검팀의 수사가 확대될지도 주목된다.

특검팀은 카카오모빌리티와 HS효성 등이 IMS모빌리티에 거액을 투자하기 전후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조사를 받은 것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지난 11일 관련 자료 제출 요구를 위한 정부세종청사 공정위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기도 했다.

신안저축은행은 김 여사 일가가 운영하는 이에스아이엔디(ESI&D) 등에 130억 원이 넘는 대출을 해준 것으로 알려져 사금고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코바나컨텐츠 전시회에도 협찬했다.

신안그룹 회장 차남인 박지호(개명 전 박상훈) 전 신안저축은행 대표는 2010년 서울대 최고경영자과정(EMBA)에서 김 여사와 김 씨를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인연이 이어져 2013년 3월 신안저축은행의 각종 불법 대출 혐의가 불기소 처분된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당시 수사를 지휘한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 부장검사가 바로 윤 전 대통령이었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김 씨는 박 전 대표의 집사 역할을 했다는 의혹도 있다. 박 전 대표는 신안저축은행이 2017년 김 씨와 모친 최은순 씨의 329억원대 허위 잔고증명서 사건의 피해자였음에도 이듬해 김 씨를 계열사인 바로투자증권(현 카카오페이증권) 임원으로 선임했다.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Related Posts

시진핑, 건강 이상·권력 균열설 확산…“집권 후 가장 어두운 시기”
국제

시진핑, 건강 이상·권력 균열설 확산…“집권 후 가장 어두운 시기”

10월 16, 2025
美 지역은행 주가, 부실 대출 우려에 ‘와르르’…건전성 우려 ‘일파만파’
경제

美 지역은행 주가, 부실 대출 우려에 ‘와르르’…건전성 우려 ‘일파만파’

10월 16, 2025
한화, 미국 땅에서 155mm 포탄 직접 만든다…GMP와 손잡고 현지 생산
미국 / 국제

한화, 미국 땅에서 155mm 포탄 직접 만든다…GMP와 손잡고 현지 생산

10월 16, 2025
Next Post
트럼프·푸틴, 우크라 종전 담판…삼성·현대차·LG, 러시아 복귀 ‘촉각’

트럼프·푸틴, 우크라 종전 담판…삼성·현대차·LG, 러시아 복귀 '촉각'

노란봉투법, 한미 협력 ‘마스가’ 재뿌리나…”K-조선 경쟁력 저하”

노란봉투법, 한미 협력 '마스가' 재뿌리나…"K-조선 경쟁력 저하"

S&P·나스닥 ‘사상 최고’…CPI 호조에 9월 금리인하 확률 94%

S&P·나스닥 '사상 최고'…CPI 호조에 9월 금리인하 확률 94%

  • 홈
  • 최신뉴스
  • 로컬
  • 미국 / 국제
  • 한국뉴스
  • 경제
  • 정치
  • 사회
  • 연예
  • 산업 / IT / 과학
  • 스포츠
  • 교육
  • 건강
  • 컬럼
  • 알림
  • 회사소개
savannahktimes@gmail.com (470)843-6822

© 2025 서배너 코리안 타임즈 - The Savannah Korean Times.

Welcome Back!

Login to your account below

Forgotten Password? Sign Up

Create New Account!

Fill the forms bellow to register

All fields are required. Log In

Retrieve your password

Please enter your username or email address to reset your password.

Log In

Add New Playlist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최신뉴스
  • 로컬
  • 미국 / 국제
  • 한국뉴스
  • 경제
  • 정치
  • 사회
  • 연예
  • 산업 / IT / 과학
  • 스포츠
  • 교육
  • 건강
  • 컬럼
  • 알림
  • 회사소개

© 2025 서배너 코리안 타임즈 - The Savannah Korean Times.

Are you sure want to unlock this post?
Unlock left : 0
Are you sure want to cancel subscrip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