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티모시 샬라메가 파격 ‘올핑크’로 변신했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는 최근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참석한 티모시 샬라메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티모시 샬라메는 올핑크 패션 스타일로 레드카펫에 올랐다. 그는 분홍색 민소매, 분홍색 바지에 분홍색 시계, 분홍색 언더웨어까지 착용한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과감한 핑크 패션과 함께 수염을 기른 모습 또한 눈길을 끈다.
티모시 샬라메는 주연작 ‘컴플리트 언노운’이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에 초청을 받아 이번 베를린영화제에 참석하게 됐다.
‘컴플리트 언노운’은 음악으로 세상에 맞서던 문화적 격변기의 중심에서 파격적인 도전으로 대중음악의 역사를 바꾼 아티스트 밥 딜런의 청년 시절을 그린 음악 영화로, 티모시 샬라메가 밥 딜런으로 분했다. 국내에는 오는 26일 개봉한다.
한편 티모시 샬라메는 미국 사업가 겸 인플루언서 카일리 제너와 공개 연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