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JCL-풀러시가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콰코 로드(Quacco Road) 개선사업을 본격 착공했다. 시 당국은 30일 공식적으로 1단계 착공식을 개최하며 지역 교통과 안전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기반시설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1단계 공사는 풀러 파크웨이에서 동쪽으로 이어지는 1.667마일 구간의 신규 도로 건설로, 지역 주민과 통근객, 방문객의 안전과 이동 편의성 증진이 기대된다.
카렌 L. 윌리엄스 풀러 시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도로 확장이 아니라, 주민 삶의 질을 한층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교통 체증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 총비용은 약 2,500만 달러로, 앞으로 34개월간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완공은 2028년 3월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