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OC보도에 의하면, 린컨 거주 클라렌스 라이트 주니어(37)가 풀러 시내 상업시설 4곳에서 공연음란 행위를 한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라이트는 2월 20일 파네라, 소닉, 로스 드레스 포 레스, 샘스클럽 등에서 여성들에게 신체를 노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일부 사건은 영아 및 미성년자가 동반된 상황에서 발생했다.
첫 사건은 파네라에서 발생했다. 한 여성은 어머니와 영아와 함께 앉아 있던 중 피의자가 아이에 대해 묻고 영아의 팔을 만진 뒤 신체를 노출했다고 진술했다. 피해자가 인근 남성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피의자는 현장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샘스클럽에서는 피의자가 장을 본 여성에게 짐을 차에 실어주겠다며 접근한 뒤 바지를 내리고 노출한 혐의다. 소닉 드라이브스루에서도 차량에 탑승한 여성과 미성년자들이 있는 상황에서 비슷한 행위가 있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최종 체포는 로스 드레스 포 레스 인근에서 이뤄졌다. 피해 여성의 딸이 통역을 통해 상황을 설명했으며, 당시 피해자는 심하게 떨고 눈물 자국이 남아 있었다고 경찰은 기록했다.
체포 과정에서 피의자는 수갑 교체 중 도주를 시도했으나 넘어지며 제압됐다. 이후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뒤 구금됐다. 차량은 인근 주유소에서 견인됐으며, 차량 소유주인 부친은 아들이 정신건강 문제로 약 복용을 중단했다고 경찰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트는 공연음란, 아동 관련 범죄 혐의, 도주, 공무집행방해 등 다수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은 추가 수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