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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러 성장 갈등 폭발…주민들 “책임 있는 시정” 요구하며 시장 소환론까지

개발 속도·세금 부담·리더십 논란 겹쳐.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by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12월 11, 2025
in Savannah / 서배너로컬 / 지역, 로컬, 미국 / 국제, 정치, 최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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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러 성장 갈등 폭발…주민들 “책임 있는 시정” 요구하며 시장 소환론까지

WJCL 보도에 따르면, 조지아주 풀러(Pooler)에서 급격한 도시 성장에 따른 교통 혼잡, 침수 피해, 세금 부담 증가에 대한 주민 불만이 임계점에 이르며, 일부 주민들이 시장 리콜 선거까지 거론하고 나섰다.

풀러는 최근 수년간 폭발적인 주거·상업 개발이 이어지면서 도시 외형은 빠르게 커졌지만, 도로·배수·공공 인프라는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 생활 속 안전 위협 호소

주민 브라이스 허진스는 지역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건 단순한 불편이 아니다. 실제로 위험한 문제”
라고 말하며, 개발에 따른 환경·안전 문제를 지적했다.

또 다른 주민 트리시 브라운은 풀러 파크웨이 인근 혼잡한 교차로에서 측면 충돌 사고(T-bone 사고)를 당한 경험을 언급하며, 교통 체증이 일상적 위험 요소가 됐다고 주장했다.

▶ 핵심 쟁점: ‘임팩트 피(Impact Fee)’ 부재

논란의 중심에는 개발 임팩트 피 문제가 있다.
임팩트 피는 신규 개발로 인해 발생하는 도로·공공시설 확충 비용을 개발업자가 부담하도록 하는 제도로, 인근 여러 도시에서는 이미 시행 중이다.

풀러시는 2008년 임팩트 피 타당성 조사를 완료하고도 실제 도입은 하지 않았고, 그 결과 인프라 확충 비용이 재산세 인상 등 기존 주민 부담으로 전가됐다는 것이 주민들의 주장이다.

허진스는 “개발업자는 거의 비용을 내지 않고, 세금 부담은 전부 주민에게 돌아온다” 고 비판했다.

▶ 시 “2025년 데이터로 새 연구 진행 중”

시에 따르면, 풀러는 2025년 5월 외부 전문기관을 선정해 새 임팩트 피 타당성 조사에 착수했다.
조지아 주법(O.C.G.A. 36-71-4)은 임팩트 피 도입 전 최신 데이터에 기반한 전문 분석을 의무화하고 있어, 시는 이를 이유로 “절차를 밟고 있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10월 워크숍에서 “조지아를 포함해 29개 주가 임팩트 피 관련 법을 운영 중”이라며, 풀러도 제도 도입을 위한 준비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주민들은 “이미 20년 가까이 미뤄온 문제”라며 대응이 지나치게 늦다고 반발하고 있다.

▶ 불만, 리더십 문제로 확산…시장 리콜 주장

개발 관리에 대한 불만은 시 행정 전반과 리더십 문제로 번지고 있다.
일부 주민들은 캐런 윌리엄스 풀러 시장을 겨냥해 선거 공약 불이행, 시 윤리 규정 부재, 부적절한 인사 결정을 이유로 리콜 선거 추진을 공개적으로 주장했다.

한 주민은 공청회에서 “약속을 지키지 않았고, 윤리 규정도 만들지 않았으며, 시정 운영이 실패했다. 이제는 리콜이 필요하다” 고 발언했다.

▶ 시장 “투명한 행정…법 절차 따르고 있다” 반박

윌리엄스 시장은 성명을 통해 “현 행정부는 풀러 역사상 가장 투명한 행정 중 하나” 라며 비판을 일축했다.

그는 “모든 시의회 안건마다 주민 발언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임팩트 피 역시 법적 요건을 충족하는 방식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 리콜 현실화는 ‘험로’

조지아에서 시장 리콜은 법적 요건이 매우 까다롭고 드문 절차로 알려져 있다.
정당한 사유 인정, 주정부 심사, 엄격한 서명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만 투표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그럼에도 주민들은 “변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으며, 시는 “성장을 성장답게 관리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풀러를 둘러싼 성장·비용·책임 논쟁은 당분간 지역 사회의 핵심 현안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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