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AV 보도에 따르면 지난 토요일(11월 1일) 오후 3시 30분경 조지아주 풀러(Pooler)의 아널드 스트리트(Arnold Street) 한 주택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48세 남성 몬티크 젠킨스(Montique Jenkins)가 숨졌다.
풀러 경찰국(Pooler Police Department)은 현장에 출동해 같은 나이의 크리스토퍼 젠킨스(Christopher Jenkins)를 용의자로 체포했으며, 현재 체텀카운티 구치소(Chatham County Jail)에 수감 중이라고 밝혔다.
그에게는 ▲중범죄 살인(Felony Murder) ▲총기 불법소지(Possession of a Firearm by a Convicted Felon) ▲가중폭행(Aggravated Assault) ▲범행 중 총기·칼기 소지(Possession of a Firearm/Knife While Committing a Crime) 등의 혐의가 적용됐다.
풀러 경찰은 “피해자와 용의자는 서로 알고 지내던 관계로 확인됐다”며 “현재 추가적인 공공 위협은 없다”고 전했다.
사건은 여전히 수사 중이며,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