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AV 보도에 의하면 조지아 하인스빌 경찰이 “911 신고에 출동을 거부했다”는 소셜미디어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논란은 3월 6일 애플 긴급 구조 시스템을 통해 “한 사람이 불에 타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된 사건에서 시작됐다. 소셜미디어 게시물에는 당시 경찰이 무전에서 “우리는 그 신고에 대응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는 30초 분량의 음성 일부가 공개됐다.
그러나 하인스빌 경찰은 해당 게시물이 전체 상황을 반영하지 않은 일부 음성만을 사용해 오해를 불러일으켰다고 설명했다.
경찰에 따르면 신고는 한 시민이 받은 문자 메시지를 기반으로 접수됐지만 정확한 위치 정보가 없었다. 이 때문에 초기 판단에서 경찰 출동을 일시적으로 취소했다.
이는 경찰을 목표로한 매복 공격 가능성 등 경찰 안전 위험을 고려한 조치였다고 밝혔다.
이후 교대 감독관이 추가 확인을 진행해 신고 위치가 사우스 가우스 스트리트 101번지 인근일 가능성을 파악했고 경찰이 현장을 확인했지만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발견되지 않았다.
또한 경찰은 일부 게시물에서 주장된 것처럼 리버티 카운티 비상관리국이 911 음성 기록을 제공했다는 내용도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해당 기관은 911 무전 기록에 접근하거나 배포할 권한이 없다는 설명이다.
하인스빌 경찰은 “지역사회 안전을 보호하는 동시에 시민과 경찰의 안전을 고려해 대응하고 있다”며 공공 안전 관련 정보는 사실 확인 후 공유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