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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미국 공장 건설 현장서 가스 질식사고…OSHA “안전교육 미흡” 과징금 3000만 원

조지아주 건설 현장서 33세 근로자 사망…산소농도 15%까지 급락 형원이앤씨에 중대위반 2건 적발…3조원 규모 솔라허브 건설 차질 우려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by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12월 9, 2025
in 미국 / 국제, 산업 / IT / 과학, 최신뉴스,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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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미국 공장 건설 현장서 가스 질식사고…OSHA “안전교육 미흡” 과징금 3000만 원

미국 조지아주 한화큐셀 태양광 공장 건설 현장에서 질소 가스 누출로 근로자가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미국 산업안전보건청(OSHA)이 시공사에 안전 관리 미흡을 이유로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해저드엑스온더넷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저장탱크서 질소 누출…33세 근로자 질식사

미국 노동부 산하 산업안전보건청(OSHA)은 지난 5월 한화큐셀 조지아 공장에서 발생한 질식사 사고를 조사한 결과, 시공사인 형원이앤씨아메리카(Hyoungwon E&C America Inc.)가 질소 가스 질식 위험과 관련해 근로자를 보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지난 5월 19일 오후 7시 15분경 조지아주 카터스빌의 한화큐셀 공장 건설 현장에서 발생했다. 카터스빌 소방당국은 저장 탱크 상부에서 의식을 잃은 마리온 호세 루가마(Marion Jose Rugama·33세)를 발견했다. 현장 공기 측정 결과 산소 농도가 15%까지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대원들은 자급식 호흡장치를 포함한 특수 장비를 사용해 탱크 상부에 접근했으나, 루가마는 맥박이 없고 호흡이 멈춘 상태로 현장에서 사망 선고를 받았다. 당국은 질소 가스 누출이 사망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한화큐셀은 한화솔루션의 태양광 사업 계열사다. 이번 사고 현장은 공장 운영 구역이 아닌 건설 공사가 진행 중인 구역이었다.

질식 위험 방치에 안전교육 부실…중대위반 2건

OSHA는 형원이앤씨아메리카에 산업안전보건법 일반의무조항 위반과 관련해 2건의 중대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첫 번째 위반은 질소 가스와 관련한 질식 위험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지 못한 것이다. 두 번째 위반은 질소 가스와 산소 결핍 환경에 관한 위험에 대해 효과적인 정보와 교육을 제공하지 않은 것이다.

이에 따라 OSHA는 해당 기업에 2만 522달러(약 30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업계에서는 질소 가스가 무색무취인데다 대체로 산업 현장에서 불활성 기체로 사용되기 때문에 근로자들이 위험성을 간과하기 쉽다고 지적한다.

형원이앤씨아메리카는 과징금 통보를 받은 날로부터 15영업일 이내에 이행하거나, OSHA와 비공식 협의를 요청하거나, 독립 기관인 산업안전보건심사위원회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3조원 투자 북미 최대 태양광 단지…공급망 문제 겹쳐

한화큐셀은 미국 조지아주에 3조 2000억 원을 투자해 북미 최대 규모 태양광 통합 생산단지인 ‘솔라 허브’를 건설 중이다. 달턴과 카터스빌에 각각 공장을 운영하거나 건설하고 있으며, 두 공장이 모두 가동되면 연간 8.4기가와트(GW) 규모의 태양광 패널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약 130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한화큐셀은 지난해 8월 미국 에너지부로부터 14억 5000만 달러(약 2조 원) 규모의 조건부 대출 승인을 받았다. 카터스빌 공장은 폴리실리콘을 제외한 잉곳·웨이퍼·셀·모듈 등 태양광 밸류체인 전 단계를 생산하는 북미 최초 통합 시설로 건설되고 있다.

한편 한화큐셀은 지난달 미국 세관의 위구르강제노동방지법(UFLPA) 관련 부품 통관 지연으로 조지아주 공장 근로자 약 1000명을 무급 휴직 조치하고, 인력 파견업체를 통해 채용한 근로자 약 300명을 해고했다. 업계에서는 공급망 문제와 안전사고가 겹치면서 한화큐셀의 미국 투자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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