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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Savannah / 서배너로컬 / 지역

허리케인 데비 영향 계속되지만 건조한 날씨 다가와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by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8월 7, 2024
in Savannah / 서배너로컬 / 지역, 사회, 서배너 / 로컬 / 지역, 최신뉴스
Reading Time: 1 mins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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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데비 영향 계속되지만 건조한 날씨 다가와

허리케인 데비가 가져온 폭우로 인해 파손된 불록 카운티 도로. 사진=WJCL 22 뉴스

허리케인 데비의 영향이 오늘도 계속되겠다. 가끔씩 소나기가 내리고 폭우가 내리기도 하겠다.

강우량은 서배너 지역 일대가 1인치 이하로 낮겠지만, 뷰포트와 찰스톤 등을 최고 5인치 가량의 강우량이 예상된다.

로우컨트리에는 1~2인치의 강우량이 추가로 예상된다.

수요일 오전 8시 기상청에 따르면, 데비는 죄장주 서배너에서 동쪽으로 90마일 떨어져 있었고, 최대 풍속이 시속 45마일 이었다. 폭풍은 북동쪽으로 시속 4마일 속도로 이동 중이었다. 대체로 폭풍의 위험권에서는 벗어난 셈이다.

상 구위는 앞으로 며칠 동안 계속 상승하겠다. 이로 인해 홍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일부 강 수위는 중간 또는 심각한 홍수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된다.

열대성 폭풍 데비는 대부분 지역에 10인치 이상의 비를 가져왔고, 일부 고립된 지역에서는 15인치에 달하는 물폭탄을 퍼부었다.

이로 인해 화요일(6일) 댐이 붕괴되면서 불록 카운티의 여러 도로가 침수되는 사태를 겪었다.

노엘 브라운 보안관은 카운티의 700마일 이상의 비포장 도로 중 절반 이상이 통행 불가 상태라고 밝혔다. 폭우 때문이다.

현재까지 도로 복구공사가 계속되고 있다.

당국은 비가 그치더라도 당분간 도로에 나가지 말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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