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가 조지아 서던대학교(Georgia Southern University)에 10만 달러(약 1억3천만 원) 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2025년부터 4년간 불록(Bulloch), 에핑햄(Effingham), 브라이언(Bryan), 채텀(Chatham) 카운티 출신 학생 중 앨런 E. 폴슨 공학·컴퓨팅대학(Allen E. Paulson College of Engineering and Computing) 전공자를 대상으로 장학금으로 지급된다.
지역 인재 투자
HMGMA 최고운영책임자 브렌트 스텁스(Brent Stubbs)는
“지역 학생에 투자하는 것은 미래 메타프로(Meta Pros, HMGMA 직원)의 성장을 보장하는 것”이라며
“현재도 100명 이상의 GSU 동문이 메타플랜트에서 활약 중이며, 이번 장학금은 그들의 기여를 기념하는 동시에 더 많은 지역 인재들이 현대와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도록 돕는 계기”라고 밝혔다.
장학금 신청 일정
장학금은 올 가을 학기 후반부터 신청 가능하며, 선발된 학생들은 현대차 메타플랜트와의 네트워크 기회 및 향후 취업 연계 가능성도 열릴 전망이다.
이번 발표는 9월 20일 조지아 서던대 ‘이글스(Eagles)’ 풋볼팀이 메인대학교와 경기를 치른 자리에서 공식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