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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메타플랜트 지하수 시험 “견고한 플로리단 대수층 확인”

사바나 수자원 영향 최소… 5마일 반경 우물 피해 대비 100만 달러 기금 조성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by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10월 26, 2025
in Savannah / 서배너로컬 / 지역, 로컬, 미국 / 국제, 사회, 산업 / IT / 과학, 최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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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메타플랜트 지하수 시험 “견고한 플로리단 대수층 확인”

사바나 모닝뉴스(Savannah Morning News) 보도에 따르면 조지아 브라이언 카운티에 건설 중인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부지의 지하수 시험 결과, 해당 지역의 플로리단(Floridan) 대수층이 견고하고 복원력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시험을 담당한 토머스앤허튼(Thomas & Hutton)사의 인프라 담당 부사장 트렌트 톰슨(Trent Thompson)은 “이번 테스트는 인접 우물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 지역은 광범위하고 깨끗한 수자원을 가진 행운의 지역”이라고 밝혔다.

■ 24시간 지하수 펌핑 실험 “빠른 회복력 입증”

지난 10월 22일, 토머스앤허튼과 사바나경제개발청(SEDA)은 조지아주 하원의 수자원관리 소위원회에 플로리단 대수층 관련 시험 결과를 보고했다.
이 시험은 하루 2700갤런/분의 유량으로 24시간 동안 수행됐으며, 이는 설계 용량(1800갤런/분)보다 50% 높은 수준이다.

시험 결과, 수위 회복 시간은 45분에서 8시간 사이로 측정되어 대수층의 탄력성과 풍부한 수량을 입증했다. 조지아대학 지질학과 애덤 밀렙스키 교수는 “이 정도 회복력은 매우 양호한 대수층의 특징”이라며 “플로리단 대수층은 모래와 석회암층이 다공질 구조로 되어 있어 물 순환이 빠르다”고 설명했다.

■ 인근 지역 영향 최소화… 5마일 반경 피해 대응 기금 마련

현대차의 신규 우물은 브라이언과 불록 카운티 경계의 ‘그린존’ 지역에 설치되며, 올해 말까지 2개 우물이 가동될 예정이다.
조지아 환경보호국(EPD)은 네 개의 우물이 10년 동안 최대 용량으로 하루 24시간 가동될 경우를 가정해 모델링을 진행했으며, 이 결과 약 5마일 반경에서 최대 10피트의 수위 하강(drawdown) 이 관찰됐다.

이에 대비해 현대차, 불록·브라이언 카운티 개발청, 조인트개발청(JDA) 은 2024년에 각각 25만 달러씩 출연, 총 100만 달러 규모의 피해보상 기금을 조성했다.
이는 해당 반경 내의 개인 및 농업용 우물 소유주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다만 일부 농가에서는 여전히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 불록 카운티의 땅콩 농가 레이 데이비스는 “지하수위가 낮아질 경우, 우물 펌핑 비용만 10만 달러 이상 증가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 국제페이퍼 공장 폐쇄로 수위 회복세

한편, 사바나 지역의 플로리단 대수층은 국제페이퍼(International Paper) 제지공장이 지난달 폐쇄된 이후 약 2피트가량 수위가 상승한 것으로 미 지질조사국(USGS) 자료에서 확인됐다.
이는 향후 현대차 공장이 사용하는 지하수에 여유 수량을 제공할 가능성을 높인다.

■ 향후 목표는 ‘지표수 전환’

현재 현대차 메타플랜트와 HL-GA 배터리 공장은 하루 약 600만 갤런의 지하수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를 받았으나, 2026년 이후에는 사바나 강(Savannah River)으로부터의 지표수 사용 체계로 단계적 전환이 예정돼 있다.
이를 위해 주정부와 지역 정부는 약 5억 달러 규모의 수처리 인프라 확충 계획을 추진 중이다.

지하수 사용이 줄어들면 우물은 비상용으로만 유지된다. 톰슨 부사장은 “향후에는 화재 등 긴급 상황 외에는 우물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 경제와 환경의 균형 시험대

이번 결과는 현대차 메타플랜트가 지역 수자원과 공존할 수 있는지에 대한 중요한 시험대가 되고 있다.
사바나경제개발청 트립 톨리슨 대표는 “유언비어나 과장된 걱정을 불식시킬 수 있는 과학적 근거가 나왔다”며 “이번 조사를 계기로 지역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수자원 관리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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