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22일) 힐튼 헤드 아일랜드에서 해변을 찾은 관광객이 상어에 물린 것으로 보이는 상처를 치료받았다고 WJCL 뉴스가 보돟ㅆ다.
쇼어 비치 서비스의 마이크 와그너에 따르면, 이 사고는 정오 직후 서프 스코터 로드와 스노이 이그릿 로드 사이의 시 파인스 리조트(Sea Pines resort)에서 발생했다.
피해자의 나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여성이라는 점은 확인됐다고 WJCL은 전했다.
그녀는 응급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되는 것을 거절했다고 와그너는 말했다.
와그너는 사고 후 약 30분 동안 수영객들이 물에서 나와 대피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건은 힐튼 헤드에서 올해 처음으로 보고된 상어 물림 사건이지만, 와그너는 “올해 초에 또 다른 상어 물림 사고가 있었지만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