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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건강] 자꾸 손 저리고 엄지에 힘 빠진다면…’이 질환’ 의심

하루 450명 진료받는 손목터널증후군…자주 쓰는 게 문제 조기 치료·관리 중요, 심하면 수술…안 좋은 자세 고치자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by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8월 4, 2025
in 건강, 최신뉴스, 코로나 / 건강 / 보건
Reading Time: 1 mins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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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건강] 자꾸 손 저리고 엄지에 힘 빠진다면…’이 질환’ 의심

업무로 인해 키보드를 두드리며, 한 손으로 스마트폰을 쥔 채 스크롤을 넘길뿐더러 집안일로 손목을 혹사하게 된다. 요즘 손끝이 저릿하거나 밤잠을 자다 손이 저려 깰 정도라면 손목 속 ‘작은 터널’에 문제가 생겼을 수도 있다.

통증·저림 나타나면 의심… 40~60대 중년 여성에게서 발생

손목에는 힘줄과 정중신경이 지나가는 일종의 ‘터널’이 있다. 정중신경은 엄지, 검지, 중지, 그리고 약지 절반 정도의 감각과 손바닥 감각을 담당한다. 그런데 손과 손목을 장시간 반복적으로 사용하면 이 터널을 덮는 횡수근 인대와 터널을 지나는 힘줄이 두꺼워진다.

그 결과 정중신경이 눌리면서, 이 신경이 지배하는 부위에 감각 이상, 저림, 통증 등이 나타난다. 손을 많이 쓴 날에는 증상이 더 심해지는데, 저림 증상으로 밤에 자다가 깨면서 숙면에 들지 못할 수 있다.

엄지손가락을 벌려 물컵을 잡기가 어려워지는 등 엄지두덩(손바닥에서 엄지손가락 쪽에 불룩 솟아 있는 부분) 근육이 위축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손목터널증후군’이 진행됐음을 의미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를 보면 손목터널증후군으로 병의원 진료를 받은 인원은 지난 2022년 기준 16만 4307명으로 하루 450명꼴이다. 가사 노동이나 식당 주방 업무, 목수와 같은 육체노동 직종에서 흔히 나타나며, 특히 40~60대 중년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이상욱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는 직장인 중에도 환자가 늘고 있다”며 “신경조직이 손상돼 만성화되거나 근육 위축이 진행되면 운동기능 장애로까지 발전할 수 있는 만큼 조기 치료와 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다만 당뇨병·갑상선 기능저하증·류머티즘 관절염 같은 내분비 질환이나 자가면역 질환이 손목의 부종과 염증을 유발해 정중신경을 압박할 수도 있다. 만성 신부전·투석 환자, 임신이나 폐경기 등 호르몬 변화, 손목터널 내 종양, 외상에 의한 손목 골절도 주요 위험 인자다.

오치훈 고려대안산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손과 손목의 과사용뿐만 아니라 다양한 질병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면서 “전신 건강 상태와 관련 질환에 대한 면밀한 평가로 통합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라고 설명했다.

“컴퓨터 작업 할 때 피아노 치듯, 평형 유지하는 게 좋아”

진단을 위해서는 신경 타진 검사, 수근굴곡검사, 정중신경 압박 검사를 진행한다. 더 정확한 손상 부위는 방사선 검사나 근전도, 신경전도 검사로 알 수 있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초기에는 정중신경이 눌리면서 생긴 염증 완화를 위한 약물치료나 주사 치료를 시도할 수 있다.

본문 이미지 -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이나 손목을 무리하게 사용하지 않는 게 가장 효과적이고, 잘못된 자세를 고쳐야 한다. 평소 손가락과 손목을 늘여서 펼치는 스트레칭을 틈틈이 하거나 컴퓨터 키보드나 마우스를 쓸 때 손목 쿠션을 사용하는 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 ⓒ News1 DB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이나 손목을 무리하게 사용하지 않는 게 가장 효과적이고, 잘못된 자세를 고쳐야 한다. 평소 손가락과 손목을 늘여서 펼치는 스트레칭을 틈틈이 하거나 컴퓨터 키보드나 마우스를 쓸 때 손목 쿠션을 사용하는 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 ⓒ News1 DB

그러나 재발할 확률이 높다. 계속 아프거나 증상이 개선되지 않고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 엄지손가락과 다른 손가락이 계속 무감각하고 무지구(엄지손가락 근육 부위)의 근육위축 또는 근육 마비 등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경우에는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수술은 손목터널을 덮고 있는 횡수근 인대를 잘라 정중신경의 눌림을 없애고 터널을 넓혀주는 방식으로 시행된다. 손바닥 부위에 작은 절개창을 내 진행되며 국소마취로 수술이 가능하다. 수술 시간도 15분 정도로 짧고, 수술 후 1~2주 정도에는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이나 손목을 무리하게 사용하지 않는 게 가장 효과적이고, 잘못된 자세를 고쳐야 한다. 평소 손가락과 손목을 늘여서 펼치는 스트레칭을 틈틈이 하거나 컴퓨터 키보드나 마우스를 쓸 때 손목 쿠션을 사용하는 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상욱 교수는 “손목이 낮은 자세로 작업하는 데서 대부분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컴퓨터 작업을 할 때도 손목과 손가락을 피아노 치듯, 평형을 유지한 상태에서 하는 게 좋다”고 당부했다.

오치훈 교수는 “손목터널증후군 수술은 수술 시간이 짧고 후유증도 적은 편이지만 중요한 정중신경을 다루는 수술이라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수술을 고려하고 있다면 수부외과 세부 전문의와 상담받기를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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