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Bulloch) 카운티 보안관실은 지난 월요일 마약 단속으로 9명을 체포했다.
보안관실은 제보를 받고 존슨 스트리트에 있는 한 주택으로 출동했다. 그들은 필로폰 밀매 혐의를 받고 있는 래카일 래니어(Rakeil Lanier)를 추적하고 있었다.
하지만 보안관들이 그집 뒷마당에서 발견한 것은 코카인, 알약, 15파운드의 마리화나를 들고 놀고 있던 9명의 남성들이었다. 그들은 도망치려 했지만 경찰은 그들을 체포해 구금했다고 WSAV 3 뉴스가 12일(금) 보도했다.
블록 카운티 마약 대책반의 마커스 네스미스(Marcus Nesmith) 반장은 “총과 마약을 함께 사용하면 그 자체로 재앙이 된다”고 말했다.
용의자들과 함께 발견한 대부분의 총기는 스테이츠보로 카운티나 시에서 도난당한 것으로 보고됐다.
용의자 4명만이 21세 이상이었고, 청소년 1명이 포함돼 있다.
네스미스는 “이러한 유형의 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는데, 우리는 이를 중단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용의자 9명 모두 마약 및 총기 소지 혐의와 함께 마리화나 마약 밀매 혐의로 기소됐다.
네스미스는 “스테이츠보로 시 내에서 총기 폭력에 대한 보고가 많이 있었고 그 중 상당수는 마약 활동과 관련이 있었다”라며 “마약을 없애고 거리에서 총을 치울 수 있다면 총기 폭력의 가능성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보안관실은 래니어가 그곳에서 마약을 거래하고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어떤 것도 발견하지 못했다. 그들은 현장에서 1만 달러의 현금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을 제외한 모든 용의자는 구금돼 있다. 보안관실은 이웃에서 의심스러운 활동을 발견한 사람은 누구나 연락할 것을 당부했다. 보안관실은 익명으로 접수된 신고라도 하더라도 모두 조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