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새해를 맞아 Feed the Boro가 주최하는 첫 번째 식량 나눔 행사가 다가오는 1월 4일(토) Statesboro 고등학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매달 한 번씩 꾸준히 진행되어 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Feed the Boro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약 1,000가구에 1주일 동안 하루 두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충분한 식량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몇 년간 진행된 식량 나눔을 통해 Bulloch 카운티에 총 300만 식사를 제공한 기록을 이어가는 것이다.
행사 당일 새벽부터 많은 주민들이 Statesboro 고등학교 주차장에 줄을 서 기다릴 것으로 예상되며, 오전 8시부터 본격적인 식량 배포가 시작될 예정이다. 자원봉사자들은 참여자들의 트렁크에 직접 식료품을 담아주며 따뜻한 마음을 전할 것이다.
Feed the Boro의 Don Poe 의장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식량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