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미국인 시민참여 단체인 KAGC에 따르면, 공공정책에 관심 있는 학부생을 대상으로 한 ‘2026 KAGC U 연방의회 펠로우십 프로그램’이 공식적으로 시작됐다.
KAGC U 연방의회 펠로우십은 선발된 학생들이 워싱턴 D.C.에 위치한 연방 상·하원 의원실에서 입법 보조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는 유급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총 50명의 학생이 28곳의 연방의회 의원실 및 연방기관에서 실무 경험을 쌓았다.
선발된 펠로우에게는 여름 프로그램 기간 동안 최대 3,000달러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소속 대학의 규정에 따라 인턴십 학점 인정도 가능하다. 또한 현직 한인 의회 보좌관들과의 패널 토론, 공공부문 전문가 네트워킹, 멘토링, 워크숍, 리셉션 등 다양한 교육·교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차세대 한인 공공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자는 지원서, 대학 공식 성적표, 이력서, 추천서 2부(교수 1인 포함), 단답형 에세이 3문항을 준비해야 한다. 에세이는 지정된 양식을 내려받아 PDF 파일로 작성한 뒤 2026년 3월 6일 금요일 오후 5시(미 동부시간)까지 구글 폼을 통해 제출해야 하며, 추천서는 같은 마감 시한까지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그동안 본 프로그램에는 뉴저지, 조지아, 캘리포니아, 텍사스 등 여러 주의 연방 상·하원 의원실과 연방 교통부, 하원 인권위원회 등이 참여해왔다.
프로그램 세부 내용과 지원 방법은 KAGC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