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난 조지아 소녀를 강간하고 살해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남성이 결국 사형을 선고받았다고 WJCL 22 뉴스가 16일(화) 보도했다.
카마리 홀랜드(Kamarie Holland,당시 5세)가 실종된 뒤 사채로 발견된 후, 제레미 윌리엄스(40세)는 2021년 12월 앨라배마에서 체포돼 중대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
WSB뉴스에 따르면, 경찰은 홀랜드의 엄마 크리스티 시플(Kristy Siple)이 돈을 받고 딸을 윌리엄스에게 인신매매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윌리엄스가 딸의 목을 조르기 전에 성행위를 하도록 강요했다고 말했다.
윌리엄스는 최근 4건의 중대 살인, 시체 훼손, 고의적 행위 녹화, 강간, 남색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또한 시플은 인신매매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윌리엄스는 15일(월) 사형을 선고받았다. 사형 집행 날짜는 발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