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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세 서정희, 6세 연하 남친과 애틋 “절망 끝에 만난 기쁨”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by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12월 23, 2024
in 연예, 최신뉴스, 한국뉴스
Reading Time: 1 mins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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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세 서정희, 6세 연하 남친과 애틋 “절망 끝에 만난 기쁨”

방송인 서정희 인스타그램

방송인 서정희 인스타그램
방송인 서정희 인스타그램
방송인 서정희 인스타그램
방송인 서정희 인스타그램

방송인 서정희(62)가 공개 열애 중인 연인 김태현 씨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서정희는 20일 인스타그램에 “항상 알고 있던 것들도 어딘가 새롭게 바뀐 것 같아, 남의 얘기 같던 설레는 일들이 내게 일어나고 있어, 나에게만 준비된 선물 같아, 자그마한 모든 게 커져만 가, 항상 평범했던 일상도 특별해지는 이 순간 별생각 없이 지나치던 것들이 이제는 마냥 내겐 예뻐 보이고 내 맘을 설레게 해, 항상 어두웠던 것들도 어딘가 빛나고 있는 것 같아”라며 멜로망스의 노래 ‘선물’의 가사를 적은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흥얼거리던 노래 멜로망스의 ‘선물’처럼 나의 일상이 새롭게 느껴지는 순간입니다, 여러분 모두를 사랑합니다, 살아있길 잘한 거 같습니다, 절망의 시간 끝에 만난 존재의 기쁨”이라며 자신의 책 ‘살아 있길 잘했어’를 언급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연인인 김태현 씨와 다정한 순간이 담겼다. 다정하게 팔짱을 끼거나 애틋한 눈빛으로 서로 바라보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서정희는 1962년생으로 현재 만 62세다. 그는 지난해 6세 연하인 건축가 김태현 씨와 열애를 인정한 뒤, 방송을 통해 남자 친구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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